저 지금 설레여요

내일 영화 예매하러 가요

무려 배우와 감독의 무대인사TT
아놔 진짜 완전 설렜어요.
진짜 좋아하는 배우거든요.
두명 다. (주연은 세명이지만 한명은 여자라 패스-)

지금 한명 영화 전부 다 보기 위해 열심히 힘내고 있는데
이해하기 너무 힘들어서 조금 쉬고있는 중이지만
또 달려야겠어요 히히히

그래도 뭐, 이 영화는 코믹적인 요소가 많을꺼 같애서 기대중!!

안그래도 저번주에 영화보러 갔을때 예고 하는거 보고서야
새 영화 찍는거 알았는데...........=ㅁ=;
오늘 알바하다가 휴식시간에 인터넷으로 우연히 찾아보니까
무대인사 일정 떴더라고요TT 거기다 예매도 오늘부터였어서 아직 티켓 있을꺼 같고. 그래서 내일 학교 끝나고 티켓 사러 가요.
알바도 8시 부터구, 학교도 2시 20분이면 끝나니까 ^^***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배우거든요TT
연예인 꿈 꿔본적도 없는데 진짜 영화 한편 보고 바로 꿈에 나타나주시고
TT 그 배우 영화 볼 때 마다 속은 안좋아지지만 (피가 많이 나와서;)
그래도 너무 좋아하는데TT
드디어 만날 수 있어요!!!!

아놔. 절대 배우와 팬 입장에서 만나고 싶지 않았는데TT
배우와 스탭 이거나 사람과 사람의 동등한 입장에서 만나고 싶었는데!!!!
하지만 전 요즘 그에게 너무나 굶주려 있기 때문에 달립니다.

무슨 영화이고, 어느 배운지 말하고 싶지만
아직 제가 티켓을 사수하지 못했기 때문에!!! 내일 티켓을 차지하고서 알려드릴께요.

근데 막 아무도 안궁금한거 아냐?.........TT 속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