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우연히 일요일에 아사쿠사에 갔다왔습니다.
딱히 가고 싶어서 갔던 것도 아니고 해서,
그냥 적당히 시간이나 때우자 하는데..
웬 카메라와 마이크맨을 뒤에 단 여자가 한 명 있더라구요.
기념품가게에 들어가니까 주위 사람들이 다들 폰카로 찍고 난리길래
저 사람이 누구길래 저러지? 하고 호기심에 들여다봤더니...
크리스탈 케이더군요..
얼굴을 잘 모를 줄 알았는데, 딱 보고 이름이 떠올랐어요..
아하하. 이런 식으로 길에서 연예인 본 건 거의 처음이라 너무 신기했어요 ^^
사진은 못 찍었지만.. 신기한 경험을 했네요.
아사쿠사에 간 보람(?)이 있었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