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랫만에 글쓰게 되네요 ^^;
흠...전 눈치가 없어서인지;; 정상적인 감각이 부족해서인지-_-);;; 어쩐지 다른 사람의 말뜻을 잘 모를 때가 많답니다...
좀 지난 일입니다만...
전 학교 휴학하고 ㄱ- 취직해서 일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깜빡하고 휴학신청 하는 걸 잊고 있었죠(...잊을 게 따로있지, 라고 말씀하셔도 할말 없군요 ㅠㅠ)
그래서 학과 사무실에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런데 웬걸, 조교님이 바뀌셨더군요... .
아무튼 바뀐 조교님은 아주아주 나긋한 목소리로(참고: 여긴 경상남도-_- 입니다-_-;;;) "ㅇㅇ아~ 휴학신청 오늘내로 안하면 제적인 거 알지?" 이러시더라고요. 전 죄송+황송한 마음에-_-; 그러나 일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마치고 가보겠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그분이 말씀하시길
"하긴~ 네가 제적을 당하든 말든 내가 알 게 뭐고 ^^"
...순간 벙쪘습니다.
약 0.1초 정도 정신이 안드로메다를 간 듯한 느낌...
아니 왜 저런 말을 너무나도 상냥하고 나긋나긋한 태도로 말할 수 있는거죠;;
엄청나게 당황하고 화가 나서 -_-;; "제가 일부러 안 가는 것도 아닌데요...." 이랬더니 그럼 빨리 오라고 하고 끊더군요.;;
으음...도대체 무슨 의미였던 걸까요...?
별 사이도 아니고 -_- 제대로 대화해 본 적도 없는 분인데...
참 난감했습니다. -_-)a
지금도 생각하면 수수께끼네요..
별 뜻 없이 한 말인 걸까요........ 그치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내용을 화사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은...-_-;;;;;
으음.. 지금 예비사회인으로서 일하고 있는 참입니다만;; 눈치없으니 참 힘드네요. T_T;;;
후우~ 지음 여러분들은 요즘 어떠신가요?
학생분들은 한창 시험기간이시겠군요....
좋은 결과가 많이 있길 바랄게요. ^^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이 좋은 하루로 마무리하시길 ~ ^0^)/
흠...전 눈치가 없어서인지;; 정상적인 감각이 부족해서인지-_-);;; 어쩐지 다른 사람의 말뜻을 잘 모를 때가 많답니다...
좀 지난 일입니다만...
전 학교 휴학하고 ㄱ- 취직해서 일하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깜빡하고 휴학신청 하는 걸 잊고 있었죠(...잊을 게 따로있지, 라고 말씀하셔도 할말 없군요 ㅠㅠ)
그래서 학과 사무실에서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그런데 웬걸, 조교님이 바뀌셨더군요... .
아무튼 바뀐 조교님은 아주아주 나긋한 목소리로(참고: 여긴 경상남도-_- 입니다-_-;;;) "ㅇㅇ아~ 휴학신청 오늘내로 안하면 제적인 거 알지?" 이러시더라고요. 전 죄송+황송한 마음에-_-; 그러나 일하는 중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마치고 가보겠다고 말씀드렸어요. 그런데 그분이 말씀하시길
"하긴~ 네가 제적을 당하든 말든 내가 알 게 뭐고 ^^"
...순간 벙쪘습니다.
약 0.1초 정도 정신이 안드로메다를 간 듯한 느낌...
아니 왜 저런 말을 너무나도 상냥하고 나긋나긋한 태도로 말할 수 있는거죠;;
엄청나게 당황하고 화가 나서 -_-;; "제가 일부러 안 가는 것도 아닌데요...." 이랬더니 그럼 빨리 오라고 하고 끊더군요.;;
으음...도대체 무슨 의미였던 걸까요...?
별 사이도 아니고 -_- 제대로 대화해 본 적도 없는 분인데...
참 난감했습니다. -_-)a
지금도 생각하면 수수께끼네요..
별 뜻 없이 한 말인 걸까요........ 그치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런 내용을 화사한 목소리로 말하는 것은...-_-;;;;;
으음.. 지금 예비사회인으로서 일하고 있는 참입니다만;; 눈치없으니 참 힘드네요. T_T;;;
후우~ 지음 여러분들은 요즘 어떠신가요?
학생분들은 한창 시험기간이시겠군요....
좋은 결과가 많이 있길 바랄게요. ^^
글 읽어주신 모든 분들이 좋은 하루로 마무리하시길 ~ ^0^)/
근데, 가끔 보면 아무 생각 없이 저런 말을 툭툭 뱉는 분이 계시더군요.
예전에 친구 집에 갔는데 친구 동생이 냉수를 가지고 오더니
"냉수 마시고 속 차려요, 형." 이러는겁니다 ㄱ-;;;;
알고 보니 그 친구 동생은 별 뜻 없이 말 한 것 같읃네...허허참...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