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시간에 역시나 화제가된...

by 마츠리 posted Apr 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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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업시간에 어김없이 버지니아 총기난사사건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그 외에도 나가사키 시장이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도 화제가 되었구요;
어제 뉴스보면서 일본 무섭다... 했었는데; 일본 오고나서 느낀건
정말 뉴스에서 좋은소식 찾기 힘들다는거네요; 물론 한국에서도
한국 뉴스보면 좋은소식 찾기 힘든것처럼, 안좋은 소식일수록
흥미지수는 높아지는법이니까요.. 쨋든, 선생님도 왠만해선 버지니아사건은
중요 화제로 돌리진 않더군요. 한자시간에 한사람씩 칠판에 예문 쓸때가 있는데
오늘 예문쓰면서 한국인분하고 그얘기하면서 썼던;
선생님은 나가사키 시장이야기를 굉장히 안타깝게 생각하고있더라구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그래도 나름 좋은 일을 많이한 사람인데
어떤 한사람의 작은 오해로 총에맞아 사망하다니.. 세상 무섭더군요;
교통관련해서 억울한일이 있어서 그랬다던데. 아사히테레비 보는데
테레비국에 우편물도 왔다고 하더라구요. 전부터 계획을 햇던건지...
우편물에 이름도 써있더군요; 59세였던걸로 기억하는데..
뉴스내내 지진 아니면 살인사건 이야기가 대두가되는;
에고.. 아무튼, 밑에 글 읽어보니 그 한사람때문에 아시아 전체가 욕먹던데
그건 좀 아니지 싶네요.. 역시 외국에 나가면 소수의 사람의 행동이
모국에 큰 영향을 끼치게되는건 사실이니.. 저도 행동거지에 매사 조심해야겠습니다T_T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