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는 10년지기 친구가 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같은 학교를 다녔고..
대학도 서울로 같이 왔습니다. 학교도 같았죠. 물론 과는 달랐지만...
그런 친구가 취업을 했습니다.
근데 웃긴 건 딱 90%밖에 축하를 못해주겠다는 겁니다.
열에 아홉은 정말 진심으로 축하를 해주고 있는데..
10%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만 머릿 속 한가득~
"나도 재보다 못한게 없는데.. 왜 나는..." 이라던가..
"얼굴이 이뻐서 아마 쉽게 됬을거야.." 라는 생각들..
왜 그런 걸까요? 솔직하게 부럽다고 말하고 탁탁 털어내면 될것을..
저는 안그럴 줄 알았는데...
면접에서 몇번씩 떨어지다보니.. 이제 저런 생각까지 드는가 봅니다.
참 실망스럽네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간사하죠. 친구 잘되면 저도 좋은건데...
제가 너무 취업에 치이다보니.. 마음의 여유가 점점 사라져서 우선은 저부터 생각하고 제 자신을 합리화 시키는 데에만 정신이 팔린것 같아요.
집에와서 조용히 침대에 누워있으니 정말이지.. 마음이 뒤숭숭해서..
이렇게 지음아이에 들어와 글을 씁니다.
정말 너무너무 친구에게 미안하네요. 친구는 이런 제맘 아마 모르겠죠?
중학교때부터 고등학교까지 같은 학교를 다녔고..
대학도 서울로 같이 왔습니다. 학교도 같았죠. 물론 과는 달랐지만...
그런 친구가 취업을 했습니다.
근데 웃긴 건 딱 90%밖에 축하를 못해주겠다는 겁니다.
열에 아홉은 정말 진심으로 축하를 해주고 있는데..
10%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만 머릿 속 한가득~
"나도 재보다 못한게 없는데.. 왜 나는..." 이라던가..
"얼굴이 이뻐서 아마 쉽게 됬을거야.." 라는 생각들..
왜 그런 걸까요? 솔직하게 부럽다고 말하고 탁탁 털어내면 될것을..
저는 안그럴 줄 알았는데...
면접에서 몇번씩 떨어지다보니.. 이제 저런 생각까지 드는가 봅니다.
참 실망스럽네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참 간사하죠. 친구 잘되면 저도 좋은건데...
제가 너무 취업에 치이다보니.. 마음의 여유가 점점 사라져서 우선은 저부터 생각하고 제 자신을 합리화 시키는 데에만 정신이 팔린것 같아요.
집에와서 조용히 침대에 누워있으니 정말이지.. 마음이 뒤숭숭해서..
이렇게 지음아이에 들어와 글을 씁니다.
정말 너무너무 친구에게 미안하네요. 친구는 이런 제맘 아마 모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