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살인범 정남규씨의 기사를 보고 글 올려봅니다-ㅅ-
전 개인적으로 사형제도 찬성인데요.
사실 사형제도 폐지론자들의 의견을 이해 못하겠어요.
폐지론자들의 의견은 보통
1. 죄는 미워해도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그 죄를 지은 것이 누구입니까? 사람 아닌가요? 연쇄살인범, 상습 강간범들의 기사를 읽고있다보면 정말 쓰레기같은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고 성악설에 신빙성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_-
2. 사형은 또다른 살인일 뿐이다
또다른 살인이 아니고, 정당한 판결에 의해 행해지는 일종의 '처벌'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차피 우리나라의 물렁물렁한 법 덕분에 사형선고를 받는 죄수들은 10명 이상을 살인한 사람들밖에 없습니다....
3. 그들을 재사회화시켜서 새 삶을 살게 해줄수 있지 않느냐
그들은 삶을 포기한 사람들입니다.. 아니, 인간이길 포기했다고 생각해요.
그 사람들을 교육시켜 풀어줘봤자 다시 그 충동을 자제하지 못하고 다시 범죄를 저지를 확률이 높죠.
강간범들이나 살인범들의 기사들을 보면, 거의 대부분의 범죄자들이 '풀려나면 다시 범죄를 저지를 것' 이라고들 말합니다.
게다가 그런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다시 사회 속에서 적응할 확률도 극히 적다고 봅니다. 주위의 시선, 차별, 냉대..
다시 사회에 대한 반감만 느낄게 뻔하죠.
이외에도 할말은 더 많지만 글 길이상 줄이겠습니다;
위의 내용은 정말 저의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구요.
굳이 개인적인 생각을 더하자면.. 전 살인범보다 강간범을 더욱 증오해서 2회 이상의 상습 강간범들은 몽땅 거세를 시켜버렸으면 하고도 생각-_-;
그런 쓰레기같은 사람들때문에 선량한 남자분들조차 밤에 돌아다니기가 민망하더라고 하더군요...(모르는 여자가 자기를 보고 도망간다던지;;;)
우리나란 법이 굉장히 모순적이라고 생각해요
제일 엄중하게 다뤄야할 살인과 성폭행에 관대한 모습-_-
아무튼 회원님들은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사형폐지론자들의 의견을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물론 어리석어서 그렇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단지 저와 의견이 다를뿐;;
ps. 그치만 인권단체들의 의견은 정말 수용 못하겠습니다ㅠㅠ
살인범, 강간범들의 인권을 어떻게 존중할수 있죠? 남들의 인권, 소중한 생명, 삶의 의지 등을 모조리 짓밟은 그들의 인권을.....
인권단체에 있는 분들의 딸, 아들, 가족들이 그런짓을 당해도 그들의 인권을 존중하자고 말하실런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