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초디자인시간.........
오늘은 사람얼굴을 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잘 못그렸습니다만......
문제는 교수님이 도실때........
교수님이 도시면서 잘 못그린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고 가르쳐주셨죠........ 물론 인원이 많기때문에 설계실을 2개로 나눠서 쓰면서 도셨습니다.....
제옆에 선배님이 앉아계셨는데 교수님이 지적하시러 저와 선배님 사이에 오셔서 허리를 굽히시고 선배님께 알려주시더군요.....
저는 아무 생각없이 연필을 담배피듯이 잡고 고민하고있었습니다....(물론 전 절대로 담배안핍니다) 어떻게 이마와 코사이 각도가 135도로 나오게 그리나..... 이런식으로 고민중이었는데
사건은 바로 그떄.....
하필이면 그때 교수님이 엉덩이를 뒤로 빼셨어요........
연필 똥침 피니셔 작렬 ㅡㅡ
한마디 비명소리.......
처음엔 분위기가 싸했지만 교수님이 괜히 엉덩이를 뺐다면서 너 혹시 일부러 한거 아니야 하면서 장난스러운 말투로 말씀하셔서 애들이 다 웃었죠.............
이거 이번 학점 D맞는거 아니야 ㅡㅡ?
P.S.
지금 기숙사에 대구출신 애가 2명있습니다.....
근데 말끝에 "이지+ㄹ ㅏ ㄹ"이라는 말을 많이 하던데 이게 무슨뜻이죠?
오늘은 사람얼굴을 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잘 못그렸습니다만......
문제는 교수님이 도실때........
교수님이 도시면서 잘 못그린 부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시고 가르쳐주셨죠........ 물론 인원이 많기때문에 설계실을 2개로 나눠서 쓰면서 도셨습니다.....
제옆에 선배님이 앉아계셨는데 교수님이 지적하시러 저와 선배님 사이에 오셔서 허리를 굽히시고 선배님께 알려주시더군요.....
저는 아무 생각없이 연필을 담배피듯이 잡고 고민하고있었습니다....(물론 전 절대로 담배안핍니다) 어떻게 이마와 코사이 각도가 135도로 나오게 그리나..... 이런식으로 고민중이었는데
사건은 바로 그떄.....
하필이면 그때 교수님이 엉덩이를 뒤로 빼셨어요........
연필 똥침 피니셔 작렬 ㅡㅡ
한마디 비명소리.......
처음엔 분위기가 싸했지만 교수님이 괜히 엉덩이를 뺐다면서 너 혹시 일부러 한거 아니야 하면서 장난스러운 말투로 말씀하셔서 애들이 다 웃었죠.............
이거 이번 학점 D맞는거 아니야 ㅡㅡ?
P.S.
지금 기숙사에 대구출신 애가 2명있습니다.....
근데 말끝에 "이지+ㄹ ㅏ ㄹ"이라는 말을 많이 하던데 이게 무슨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