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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전 분명히 조금 다듬고 많이 기르려고 했습니다................

근데 거기 미용실에서 책자를 가져오더니 배용준사진과 안재욱사진을 보여주면서 웨이브를 해보라고 하더군요

전 거절했죠.................

제가 원래 정수리부분에 머리가 좀 없는데 그게 커버가 된다는 말에 한번 해볼까 하고 했죠.....

그 사진을 믿고.........

웬걸요..............

20cm에 가까웠던 제 머리는 10cm밖에 안남고 머리는 완전히 정준하 머리가 되었어요.......................

6만원이나 내고...................

정말 욕이 나오더군요..............

머리도 완전히 다깎아놓고....................

속으로 완전히 성질이 부글부글.....

그래도 학원갔다오고 나서(그꼴에 ㅡㅡ)

환불해달라고 했어요........

당연히 환불안해준다고했죠..........

처음부터 사진에 보여준대로 해야하는거 아니냐........

그럼 기장도 그 사진대로 맞추고 해야하는거 아니냐.........

누가 이걸 보고 사진 보여준대로 한 머리라고 믿겠냐..........

누가 베이비펌을 해달라고 했냐...........  

말했던 스타일과는 전혀 딴판이지 않냐...............

이런식으로 막 몰아 붙였죠.........

물론 변명이야 하는데 말도 안되는 변명들뿐.............

어쩄든 환불은 받았어요........................

내일 가서 다시 머리를 필까 생각이에요

물론 머릿결 엄청 나빠진다는건 알겠지만.......

제가 화가나가지구요 ㅡㅡ

앞으로는 미용실가서 현혹안당할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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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bow flyer 2007.04.09 01:14
    헉;;그래도 환불받으셔서 다행이예요! 진짜 미용실에서 하라는대로 하면 절대 안돼요..저도 피 많이 봐서 미용사가 뭐라하든 절대 내 스타일로 밀어부침...
  • ?
    AriEl* 2007.04.09 10:18
    다행이네요, 미용실은 왜 그렇게 고집이 센지;;
    머리 안자르겠다는 데도 그럼 머리스타일이 안나오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진짜 말많아요 -_-;;
  • ?
    sid 2007.04.09 13:58
    그나마 환불받으셔서 다행이네요;; 미용실의 추천은 정말 좋은 때도 있지만, 실패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것 같아요 돈은 돈대로 쓰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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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easure 2007.04.09 18:01
    전 실패한 경우가 없어서요. 꼭 한분에게만 머리하는데요.
    저는 처음에는 진상일정도로 사진보여주면서 머리자르면서 확인하고
    파마는 웨이브의 굵기를 정확하게 설명해드리죠.
    머리는 첨에는 제가 원하는 머리를 해도 그런스타일이 않나오구요.
    한 1~2주일이 지나야지 자리를 잡아서 이뻐진답니다.
    전 저번달에 한파마가 너무 자연스럽게 자리잡아서 다들 이뿌대요
    그리고 디자이너한분한테 하시면 자기스타일을 아셔서 실패확율이 적어요~
  • ?
    홀릭우에티♡ 2007.04.10 00:03
    저희 어머님이 헤어샵 운영하시는데 저렇게 재수없게 하면안되죠 -ㅁ-
    울 엄니는 저렇게 실수하면 다 환불해주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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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iley 2007.04.10 01:06
    어머.. 환불되는구나 저도 망하면 환불받아야겠어요! 소심해서 그런말도 잘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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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쟈 2007.04.10 12:25
    저도 어제 머리 컷트했는데 제가 어울리게 해주세요~ 했더니 아야야 머리처럼 단발로 싹둑 짤라놓더라고요;; 거기다 앞머리도 없는데 앞머리 있는게 훨씬 낳다면서 만들어놓구;; 좀 황당했지만 대변신 한번 한다고 생각하고 받아들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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