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정확히 말하면 못보고 있어요.
분명 책을 읽으려고 사오는데, 막상 사가지고 집에 들어오는 순간 당장 읽으려던 생각이 사라진다는 것이지요.
왜 이런 악순환이 계속 되느냐- 'ㅡ'?
볼만하다 싶은 책을 일단 서점에서 집어옵니다.
그런데 집에 오면 이미 전에 사놨던 책이나 빌려서 읽어보던 책이 있지요.
그러면 당연히 방금 사온 책은 책장으로 도망치고 전에 읽던 책을 집어듭니다.
이거만 읽고 다음에 보자, 하는 생각에 빌려온 책을 다 읽고 나서 반납하러 갔다가 또 새로운 책을 빌려오고-
게다가 빌려온 책은 반납기한이 있기때문에 먼저 봐야 하잖아요.
그리고 서점에서 집어오는 새로운 책은 계속 늘어가고~
이러니 점점 주인에게 읽히지 못하고 책장에서 지들끼리 하소연을 하는 사태가 일어나는 것이죠.
그런데, 책을 사는것도 중독인지 자꾸만 손이 갑니다.
그냥 눈으로만 훍어보고 '좋은 책이네~' 하면 될것을 꼭 사고 말아요.
이것도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닌것 같은데, 그렇다고 서점에 안가면 답답하고 꽤 난감한 상황입니다. =_=a
해결책은 간단해요, 더이상 책을 빌리지 않고 집에 있는 책들부터 보는 것인데....
알면서도 하지 않는 저의 태도가 문제인거죠...........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인 다른 지음님은 안계신가요?
있으시면 손! ( 'ㅡ'/)
분명 책을 읽으려고 사오는데, 막상 사가지고 집에 들어오는 순간 당장 읽으려던 생각이 사라진다는 것이지요.
왜 이런 악순환이 계속 되느냐- 'ㅡ'?
볼만하다 싶은 책을 일단 서점에서 집어옵니다.
그런데 집에 오면 이미 전에 사놨던 책이나 빌려서 읽어보던 책이 있지요.
그러면 당연히 방금 사온 책은 책장으로 도망치고 전에 읽던 책을 집어듭니다.
이거만 읽고 다음에 보자, 하는 생각에 빌려온 책을 다 읽고 나서 반납하러 갔다가 또 새로운 책을 빌려오고-
게다가 빌려온 책은 반납기한이 있기때문에 먼저 봐야 하잖아요.
그리고 서점에서 집어오는 새로운 책은 계속 늘어가고~
이러니 점점 주인에게 읽히지 못하고 책장에서 지들끼리 하소연을 하는 사태가 일어나는 것이죠.
그런데, 책을 사는것도 중독인지 자꾸만 손이 갑니다.
그냥 눈으로만 훍어보고 '좋은 책이네~' 하면 될것을 꼭 사고 말아요.
이것도 결코 좋은 현상은 아닌것 같은데, 그렇다고 서점에 안가면 답답하고 꽤 난감한 상황입니다. =_=a
해결책은 간단해요, 더이상 책을 빌리지 않고 집에 있는 책들부터 보는 것인데....
알면서도 하지 않는 저의 태도가 문제인거죠...........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인 다른 지음님은 안계신가요?
있으시면 손! (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