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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에서 생활할때 중식이 너무나도 끔직하게 안 맞는 저였는지라 한식, 일식을 입에 달고 살았더랬지요.

친구가 일본인이 많아서 주로 일식을 먹었는데,

대련에 일본인이 정말 많이 살아요. 길가다 마주치면 흔히 보는정도니까요.

그래서 일식집도 많아요. 초고가에서부터 저렴버전까지.

그중 자주가던 일식집이 있었는데 정말..그.......환상적인 퐌톼스튁한 완벽한 가츠동의 맛...-_-............잊을수가 없어요.

거기 메뉴 거짓말 안하고 샤브샤브까지 다 먹어 봤지만 가츠동이 최고였다지요.

한국 와서 일식집 가서 먹었는데 역시 그 맛이 안나더라구요.

휴..어디 서울에 가츠동 맛있는데 없나요.

아 게살크림고로케도 먹고싶은데..이건 아마도 없겠죠?

아 글쓰다 보니까 찐~한 국물의 미소라면도 먹고싶네요..ㅠㅠ

휴...일식집 맛있는 곳 아시면 공유해요!!

일식. 이라고 써놓고 초밥이랑 돈까스만 뎅강 있는 곳은 이젠 싫다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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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iley 2007.04.07 02:15
    전 대학로에 있는 고오베겐뻬이 좋더라구요~ 거기 미소라면 정말 맛있었어요! 제입맛에만 맞는걸수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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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er.D 2007.04.07 02:37
    강남역 "아소산" 가쯔동 맛있어요-3-)가격도 착하고(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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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햇살 2007.04.07 02:53
    저두 가츠동 정말 좋아하는데..예전에 신촌에 하루미였나??거기 자주 갔었는데..
    지금은 일본에 있으면서도 자주 못 먹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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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タイガ君 2007.04.07 04:52
    쩝쩝....배가 고파지네요 돈부리먹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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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스카 2007.04.07 09:10
    범계역에 가츠동 진짜진짜진짜 맛있는집 있었는데 아직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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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y 2007.04.07 09:23
    저도 가츠동 진짜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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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피 2007.04.07 10:33
    아~~~ 짬밥 먹는 신세인 저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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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토미코 2007.04.07 12:14
    저번달에야 짬밥신세를 면했다는...
    그래도 처음 자대배치받았을때는 취사병이 병장만있어서 맛있었는데..
    다들 전역하고 나니깐 이건 사람이 먹는음식이 아니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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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즈의도로시 2007.04.07 20:51
    저도 가츠동 좋아해요~ >_< 갑자기 먹고싶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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