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중독으로 쩔어살던 중학교 생활을 청산하라는 의미인듯,
이제 숙제할 때가 아니면 모뎀을 살포시 빼가시는 부모님이 계십니다ㅠㅠ
덕분에 인터넷 한 일주일에 한 번정도 할 정도예요ㅠㅠ
어차피 평일엔 야자때문에 컴퓨터 할 시간 없지만;
그런데 정작 이렇게 되니까,
블로깅도, 카페활동도, 지음활동도 다 귀찮아진달까...
음... 인터넷을 켜면 자동적으로 하던 모션들이
(윈미플, MSN을 켜고, 카페를 순회한 뒤, 즐겨찾기를 순회, 내 블로그 접속)
이젠 너무 익숙치 않은 거예요....;
변화에 대한 빠른 대처능력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OTL...
이러다가 정말정말 세상에 무관심해질것 같아요;
신문도, TV도 안보는지라ㅠㅠ
게다가 성격상, 새로운 것이랄까 변화에 관심을 갖는게 귀찮아서
새로운 것에 흥미도 잘 안 생기는데.....
이전의 흥미대상들에도 무감각해져가요ㅠㅠ
음..... 그러니까
괜히 의욕상실... 상태네요orz......
이거 뭐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
아참에 아님 신문에 정을 붙이심이 군대오면 꾀나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