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197 추천 수 0 댓글 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extra_vars1 |||||||||||||||||||||
extra_vars2 |||||||||||||||||||||||||||||||||||||||||||||||||||||||||||||||||||||||||||||||||
단 하나! 좋아하는 거에 대해선 솔직하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제 자신이 너무 가식적으로 느껴져요...

이성,동성 이런걸 떠나서 좋아하는 친구에게
좋다고 표현을 잘 못하겠고, (어떻게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연예인마저도! 누구 좋더라 멋있더라 이런얘기
진짜 못하겠어요;;
좋아하는 드라마가 있어서 다운받아 몇 번씩 돌려보면
이상한 사람 된 것 같고, 나잇값 못하는 것 같고 그래요 ㅠ ㅠ
근데 다른 사람들이 그러면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거든요...
제가 저러는 줄 알면 친구들 완전 놀랄껄요?
부모님이 아시는 것도 싫어서
새벽에 혼자서 조용히 보는데...야동도 아니고..;

아따맘마보면 동동이가 왕방울 좋아하는거(-_-)
학교에선 숨기고 집에서 혼자 버닝하는 에피가 있잖아요.
완전 딱 그거...(어째 비유가 좀....;)

무튼 그래서 절 좀 차가운 사람으로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저 집에선 애교 디게 많거든요..
근데 그걸 밖에선 못하겠어요;
정말 밖에만 나가면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좋으면 좋다 온 몸으로 표현하는 분들 진짜 부러워요..;
  • ?
    Counter.D 2007.03.27 15:26
    표현욕은 있으니 선뜻 보이진 못하는 소심형 정상인
    첫보를 끊는게 어려울 뿐, 해보면 쉬워요(←)
  • ?
    Middle Tempo Magic 2007.03.27 17:18
    저도 그래요...뭐 아이돌 좋아한다던가...절대 먼저 말안하고
    누가 물어보면...'음,누구누구 좋아해'라고 별로 많이 안좋아하는척(실제로는 많이 좋아합니다;)그러다가 상대방이'아 나도 누구누구 좋아하는데!'그러면 울컥해서 막 그얘기만 하는타입...;;;;;
  • ?
    로큐 2007.03.27 18:52
    저도 비슷한.....사소하게좋아하는 것에서부터 좋아하는사람까지, 말못하는 ....특히 이성에게는 오히려더 무뚜뚝해진다는것.................ㅇ<-<
  • ?
    BoA★Holic 2007.03.27 21:35
    저도 평소엔 그런데...
    술 마시니까ㅠㅠ 완전 미쳐버림 ㅜㅜ
  • ?
    ☆거친눈빛☆ 2007.03.27 21:54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 전 애교 전체를 못해요...;;;
    반대로 연예인 좋다~ 누구 멋있더라~ 이런 말은 잘 하면서... ㅎ
    가족이나 친구들한테,, 남친이든 애교를 못 부려요-;
    귀염성 없어 뵈는 저보단 나으리라 위로 삼으시길 ㅠㅠ
  • ?
    유키하루 2007.03.27 21:57
    저도 거친눈빛 님과 비슷한 성격
    애교는 찾을 수 도 없는 성격이라... 나중에 남자친구 생기면
    미움 받는 거 아닌지 몰라요;;ㅠ
  • ?
    민쟈 2007.03.27 23:12
    저는 너무 솔직한 성격이라 다~ 말해버려서 그게 좀 곤란한 적이 있는데ㅠㅠ
  • ?
    앨리스 2007.03.28 00:50
    전 반대로 싫어하는걸 말 못해요TT 그래서 너무 답답해요TT
  • ?
    리슈 2007.03.28 01:19
    저도 너무 솔직히 다 말해버려서 곤란한... =ㅅ=;
    그치만 가수에 한해서는 제 핸드폰 배경화면 때문에 언제나 말하게 됩니다;;
  • ?
    Asterisk 2007.03.28 01:36
    BoA★Holic ... 동지이군요.... 술마시면 솔직해진다..
  • ?
    밤송이 2007.03.28 01:40
    전 모든 것에 솔직하지 못해요. 좋아하는 것에 있어선 더더욱.
    말하기 전에 덜컥덜컥 브레이크가 걸려요 -_-
    이대로 말하는 건 나쁜 게 아닐까 창피해지지 않을까...
    왜 이러는지는 아는데, 안간힘 써서 고칠 만큼 제가 싫지는 않아요.
  • ?
    사악한girl 2007.03.30 17:10
    저도 좋아하는건 말을 못하겠어요~~ㅠㅠ특히 이성이요ㅠㅠ
    왠지 말하기 부끄러워요;;;;;;
  • ?
    딩구이 2007.04.01 01:09
    헉.. 새벽에 혼자 보는거 빼곤 저와 정말 흡사하신-_-!!!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전 이걸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고 살기때문에 마음 편해요 허허
    예를들어서..집에선 엄마한테 애교부려놓고 밖에나가면 친구한테 투박하게(?)대하는게 몸에 배였어요
  • ?
    Nuri 2007.04.02 17:40
    저도 좋아하는 드라마 받아다가 여러번 보는 데요. 뭘
    제 나이는 음.. 20대 중반입니다. 나이따윈 필요없어욧!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가입인사는 여기에 코멘트로 남겨 주세요! 1654 지음아이 2007.10.31 811876
공지 서로를 배려해주는 지음아이인이 됩시다! 111 지음아이 2006.08.27 563273
공지 질문은 메인 화면 왼쪽 질문과 답변을 참조하세요! 72 지음아이 2004.02.19 595503
12219 D-7 일주일밖에 남지않았어요 7 마츠리 2007.03.25 1230
12218 코부쿠로 '風見鶏' 가사 언제 쯤 풀릴까요?~ 유키하루 2007.03.25 1551
12217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8 POORIN 2007.03.25 1422
12216 Sweet Impact 6 솔직한그대로 2007.03.25 1282
12215 오오.. 보아신곡이... 9 Paradise○ 2007.03.25 1583
12214 iPod+w-inds. 리믹스 관련 질문!;;; 4 キラキラ-★ 2007.03.26 1370
12213 정말 귀여운 나나코의 닌텐도DS 에이고즈케 CF 6 Cider 2007.03.26 1655
12212 이토유나의 최근 싱글을 들어 보면 말이죠... 9 괭이눈 2007.03.26 1603
12211 요번에 또 일본에 갈지도 모릅니다. 8 greg2000 2007.03.26 1346
12210 이노래 가르쳐 주세요..ㅜ_ㅜ 2 닉키붐 2007.03.26 1424
12209 올리비아 internal bleeding strawberry 발매배경아시는 분'ㅁ'??;; 4 Middle Tempo Magic 2007.03.26 1565
12208 내일 복귀네요 2 Angel Dust 2007.03.26 1316
12207 이런우연이!!!!!! 8 POORIN 2007.03.26 1211
12206 카고아이가 뭘 잘못했죠? 19 2007.03.26 1969
12205 JLPT 문제집 추천해주세요 ^^ 4 여신아무로♡ 2007.03.27 1675
12204 그룹 RoST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CaenLeirer 2007.03.27 1423
12203 도쿄니모 앗딴다 들으면 눈물이 나요 2 앨리스 2007.03.27 1436
12202 코다 12연작 싱글에 대한 사소한 질문. 7 괭이눈 2007.03.27 1186
» 전 무지 솔직한 편인데... 14 rainbow flyer 2007.03.27 1197
12200 포항엘 다녀왔습니다(..) 3 세라프 2007.03.27 1296
Board Pagination Prev 1 ... 2054 2055 2056 2057 2058 2059 2060 2061 2062 2063 ... 2669 Next
/ 266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