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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 좋아하는 거에 대해선 솔직하지 못하거든요.
그래서 제 자신이 너무 가식적으로 느껴져요...

이성,동성 이런걸 떠나서 좋아하는 친구에게
좋다고 표현을 잘 못하겠고, (어떻게 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연예인마저도! 누구 좋더라 멋있더라 이런얘기
진짜 못하겠어요;;
좋아하는 드라마가 있어서 다운받아 몇 번씩 돌려보면
이상한 사람 된 것 같고, 나잇값 못하는 것 같고 그래요 ㅠ ㅠ
근데 다른 사람들이 그러면 이상하게 생각되지 않거든요...
제가 저러는 줄 알면 친구들 완전 놀랄껄요?
부모님이 아시는 것도 싫어서
새벽에 혼자서 조용히 보는데...야동도 아니고..;

아따맘마보면 동동이가 왕방울 좋아하는거(-_-)
학교에선 숨기고 집에서 혼자 버닝하는 에피가 있잖아요.
완전 딱 그거...(어째 비유가 좀....;)

무튼 그래서 절 좀 차가운 사람으로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저 집에선 애교 디게 많거든요..
근데 그걸 밖에선 못하겠어요;
정말 밖에만 나가면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것 같아요.
좋으면 좋다 온 몸으로 표현하는 분들 진짜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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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er.D 2007.03.27 15:26
    표현욕은 있으니 선뜻 보이진 못하는 소심형 정상인
    첫보를 끊는게 어려울 뿐, 해보면 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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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ddle Tempo Magic 2007.03.27 17:18
    저도 그래요...뭐 아이돌 좋아한다던가...절대 먼저 말안하고
    누가 물어보면...'음,누구누구 좋아해'라고 별로 많이 안좋아하는척(실제로는 많이 좋아합니다;)그러다가 상대방이'아 나도 누구누구 좋아하는데!'그러면 울컥해서 막 그얘기만 하는타입...;;;;;
  • ?
    로큐 2007.03.27 18:52
    저도 비슷한.....사소하게좋아하는 것에서부터 좋아하는사람까지, 말못하는 ....특히 이성에게는 오히려더 무뚜뚝해진다는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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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A★Holic 2007.03.27 21:35
    저도 평소엔 그런데...
    술 마시니까ㅠㅠ 완전 미쳐버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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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눈빛☆ 2007.03.27 21:54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 전 애교 전체를 못해요...;;;
    반대로 연예인 좋다~ 누구 멋있더라~ 이런 말은 잘 하면서... ㅎ
    가족이나 친구들한테,, 남친이든 애교를 못 부려요-;
    귀염성 없어 뵈는 저보단 나으리라 위로 삼으시길 ㅠㅠ
  • ?
    유키하루 2007.03.27 21:57
    저도 거친눈빛 님과 비슷한 성격
    애교는 찾을 수 도 없는 성격이라... 나중에 남자친구 생기면
    미움 받는 거 아닌지 몰라요;;ㅠ
  • ?
    민쟈 2007.03.27 23:12
    저는 너무 솔직한 성격이라 다~ 말해버려서 그게 좀 곤란한 적이 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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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앨리스 2007.03.28 00:50
    전 반대로 싫어하는걸 말 못해요TT 그래서 너무 답답해요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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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슈 2007.03.28 01:19
    저도 너무 솔직히 다 말해버려서 곤란한... =ㅅ=;
    그치만 가수에 한해서는 제 핸드폰 배경화면 때문에 언제나 말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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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erisk 2007.03.28 01:36
    BoA★Holic ... 동지이군요.... 술마시면 솔직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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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송이 2007.03.28 01:40
    전 모든 것에 솔직하지 못해요. 좋아하는 것에 있어선 더더욱.
    말하기 전에 덜컥덜컥 브레이크가 걸려요 -_-
    이대로 말하는 건 나쁜 게 아닐까 창피해지지 않을까...
    왜 이러는지는 아는데, 안간힘 써서 고칠 만큼 제가 싫지는 않아요.
  • ?
    사악한girl 2007.03.30 17:10
    저도 좋아하는건 말을 못하겠어요~~ㅠㅠ특히 이성이요ㅠㅠ
    왠지 말하기 부끄러워요;;;;;;
  • ?
    딩구이 2007.04.01 01:09
    헉.. 새벽에 혼자 보는거 빼곤 저와 정말 흡사하신-_-!!!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전 이걸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고 살기때문에 마음 편해요 허허
    예를들어서..집에선 엄마한테 애교부려놓고 밖에나가면 친구한테 투박하게(?)대하는게 몸에 배였어요
  • ?
    Nuri 2007.04.02 17:40
    저도 좋아하는 드라마 받아다가 여러번 보는 데요. 뭘
    제 나이는 음.. 20대 중반입니다. 나이따윈 필요없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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