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아이 가족분들은 뭐라고 생각하세요?
너무 제목이 폭이 넓긴 하지만..
저는 요즘에 절실히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혼자 밥먹기" 라고나 할까요?
1,2 학년때는 "혼자 밥먹는게 어때? 아무렇지도 않은데?" 라고 줄곧 말했었는데... 3학년이 지나고 4학년이 되니.. 제 동기생들은 졸업하고 휴학중이고 군대가있고.. 정신을 차려보니 밥을 먹을 사람이 없더군요.
물론 선배들이나 후배들도 있지만.. 하루이틀도 아니고... 도서관에서 계속 공부하는 입장이다 보니까 밥을 거를수도 없고..
그래서.. 오늘 학교 식당에서 혼자먹기를 시도해봤는데요.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척 했는데.. 이거이거 마치 대학 와서 첫 발표때처럼 긴장되는 겁니다. 모두들 다 저를 보는것 같고..
여하튼 힘들게 밥을 먹었는데요.. 사실 이어폰 끼고 신문보면서 먹었는데.. 밥먹고 나오다가 저랑 똑같이 이어폰 끼고 밥먹는 사람을 봤는데..
왜일까요? 더 불쌍해보였어요. 아~ 미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혼자 밥먹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궁금해요^^
혼자밥먹기로 한층 어른이 되었지만.. 더 소심해진.. 이제 대학의 끝을 바라보는 여대생이 푸념을 늘어놔봅니다~
너무 제목이 폭이 넓긴 하지만..
저는 요즘에 절실히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바로... "혼자 밥먹기" 라고나 할까요?
1,2 학년때는 "혼자 밥먹는게 어때? 아무렇지도 않은데?" 라고 줄곧 말했었는데... 3학년이 지나고 4학년이 되니.. 제 동기생들은 졸업하고 휴학중이고 군대가있고.. 정신을 차려보니 밥을 먹을 사람이 없더군요.
물론 선배들이나 후배들도 있지만.. 하루이틀도 아니고... 도서관에서 계속 공부하는 입장이다 보니까 밥을 거를수도 없고..
그래서.. 오늘 학교 식당에서 혼자먹기를 시도해봤는데요.
겉으로는 아무렇지도 않은척 했는데.. 이거이거 마치 대학 와서 첫 발표때처럼 긴장되는 겁니다. 모두들 다 저를 보는것 같고..
여하튼 힘들게 밥을 먹었는데요.. 사실 이어폰 끼고 신문보면서 먹었는데.. 밥먹고 나오다가 저랑 똑같이 이어폰 끼고 밥먹는 사람을 봤는데..
왜일까요? 더 불쌍해보였어요. 아~ 미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혼자 밥먹는 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궁금해요^^
혼자밥먹기로 한층 어른이 되었지만.. 더 소심해진.. 이제 대학의 끝을 바라보는 여대생이 푸념을 늘어놔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대학생에서 더 어른이 되는 길은.....문제의 대학 4학년을 보내시면 됩니다. ........술과 한숨이 절로 늘어나는...고통의 4학년...ㅠㅠ 사회의 문 앞에 서서 당당히 넘어설 수만 있다면 충분히 어른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