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처음으로 가위에 눌리게 되었을 때..
저는 소리까지 들렸답니다 ;
정말 무서워서 약 2시간동안 잠도 못자고 ....
그러다가 계속 몇 번 가위 눌려도 아무렇지 않았어요
근데 .....흠 그러니까 오늘 ? 이라고 해야하나요?
아무튼 잠을 자는데 ...가위에 눌린것이였습니다
소리가 들렸습니다 " 야!!!!!!!" 라고
이제 없어지겠지 ....하고 그냥 발가락을 꼼지락 거렸습니다.
몇 분 뒤에..... 가위에서 풀려나지 않은듯한 느낌이 드는 것이였습니다.
어느새 손은.....주먹으로 쥐어있었고 ( 왜 그런지 아세죠? ;)
제가 옆으로 누울려고 하는데
자꾸 안되는 겁니다...그리고 몸이 자꾸 허공에 있는듯한 느낌이
드는거예요 ... 아무튼 계속 그러다가
잠에서 깨서.. 꿈인지 진짜일인지 몰라서
거실에서 자고 있었거든요 . 얼른 방에 가서 자고
자꾸 잠이 안오는것이였습니다 .. 약 30분 동안 뒤척인 뒤 .. 잠이 들고
아무튼 ... 조금있으면 유체이탈? 까지 갈 것 같아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