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팝의 7대 미스테리- 3

by 보노보노 posted Mar 17,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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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열심히 썼는데 지워져 버렸네.. 흑흑...

3편 신비스러운 제이팝계의 천사

음 아무도 예상을 못하셨을거라 생각하고 오늘은 미카에 대해 이야기 해봅니다... 나카시마 미카.  도대체 그녀에게는 무슨 미스테리한 현상이 있는 걸까요?

팬들이라면 아실분은 아실거라 생각하지만... 바로 그녀에게는 선행싱글이 잘 팔린다는 이상한 현상이 있습니다.

1집은 STARS의 대박으로 큰 기대를 모았으나 다음 나온 한정싱글 이후 생각만큼 성적이 좋지 않아서 아무도 밀리언을 넘을거라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막판에 will이 터지면서 밀리언을 넘기고 다음 미니 한정앨범은 거의 다 팔아치웠습니다.. 쿨럭

2집은 대박 싱글이 없었습니다.. 다들 1집보다 덜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아니 이게 웬일~ 겨울만 되면 감성을 울리는 아름다운 유키노 하나가 나오면서 2집은 1집의 판매량을 갈아치우고.. 미카의 최고 앨범이 되었습니다.(이부분은 논란이 있겠지만 적어도 기록상으로는)

3집은 싱글성적이 안습모드였습니다. 불새가 5만장도 못넘기는 불상사가(그 좋은 노래를..ㅠ.ㅠ) 벌어지고 LEGEND와 세븐도 성적이 별루 였습니다. 그러다가 막판에 연분홍꽃이 필 무렵이.... 나오고 3집은 하프밀리언을 넘기는데 성공했습니다.

미카 베스트. 기억나시죠? 사실 GLAMOROUS SKY가 나오기 이전까지만 해도 밀리언을 넘으리라 생각하신 분들은 별로 없었습니다. (손희의 삽질이 많이 갔죠. 자켓도 별루였고 트랙리스트로 부실) 그런데 아니 이게 왠일. GLAMOROUS SKY가 팍 터지고 나나가 성공하면서 미카 베스트는 밀리언을 넘기는데 성공했습니다.
(GLAMOROUS SKY가 선행싱글이라고 하기에는 간격이 워낙 커서... 솔직히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편의상 넣습니다)

THE END의 초동을 보면서 경악했습니다. 나나2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도 10만을 넘길줄 알았는데 쿨럭 8만.. 그런데 짜잔 등장한 구원투수. 네 一色가 롱런을 하면서 지금 두배넘게 팔아치우는 중입니다.

이번 4집도 미에나이 호시덕에 30만은 넘길듯 합니다. 싱글들 성적이 워낙 처참해서...ㅠ 걱정됬는데... 선행싱글로 나온 미에나이 호시가 넘 좋아서... 저두 낚였지요..

여러분들은 미카의 이미지를 어떻게 보시나요? 전 2집의 천사모습이 미카의 모습이라고 보는데요. 이번 4집도 그렇지만. 여신과 같은 미카의 모습.. 마치 천사처럼.. 신비스러운 미카.

그녀의 노래를 들으면 인간의 많은 감성을 느끼게 합니다. 울고 웃고 우울하고 행복한 그런 기분들.. 그러면서 미카는 자신만의 노래를 부르고 막판에 가서 선행싱글로 저같은 중생들을 낚습니다.. ㅠ

진짜 라센 안나왔으면 재정적자가 심각해져 매일 라면만 먹는다는 슬픈 생활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아놔..ㅠ.ㅠ

미카는 어쩜 노래를 그렇게 잘 부르는 걸까요.. 그만좀 낚아. 미카야.

4편은 제이팝의 3여신중 한분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타다여사는 (2편참조) 이미 나왔으니 다른 두분에 관한 이야기겠죠? 한번 맞춰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