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팝의 7대 미스테리- 2

by 보노보노 posted Mar 16,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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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 경이로운 기록

첫사랑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생각나는 노래.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히키의 first love를 들으면 풋풋한 첫사랑이라는 이미지가 딱 생각이 납니다. 오토매틱으로 대박신인으로 시작한 히키. 그녀의 첫번째 앨범은 첫사랑이라는 아름다움을 모태로 앨범전체에 우타다만의 독특한 스타일이 잘 꾸며져있습니다.

히키의 목소리는 좋고 시름의 구분이 확실해서 저 같은 경우는 first love를 제외하고 다른 노래들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뭐라고 해야 할까요. 뭐가 맞지 않는 그런 느낌입니다.

팬들중에는 히키의 대표곡으로 오토매틱과 first love 둘중 하나를 고르라면 의견이 많이 다르겠지만(개중에는 캔유가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실듯.. ) 저 같은 경우는 first love를 히키의 대표곡으로 봅니다. 일단 동명의 앨범이 760만장이나 팔아치우고. 리컷으로 나오면서 80만장이라는 대단한 기록을 세웠기 때문입니다.

저번에 괴물꽃은 예외적입니다(괴물꽃은 저로써도 도무지 납득이 안가는 미친 롱런의 극치 후ㄷㄷ)

최근에 아야카가 미카즈키로 대박을 터트리면서 이제 밀리언을 바라보고 있는데 히키 역시 오토매틱으로 대박을 터트리고 바로 앨범을 냈죠.
그리고 믿을수 없는 기록을 세웁니다.

미스테리한것은 당시 일음시장의 규모입니다. 진짜 비즈 베스트가 510만장이나 팔아치운것도 버블의 최대치인데. 우타다는 어떻게 760만이나 팔아치웠는지 미스테리합니다. 아무리 버블이라도 글로브의 400만을 시작으로 진짜 500만만 넘겨도 초대박이었던 상황이었을텐데요..

제 추측으로는 first love 싱글의 롱런을 바탕으로 앨범역시 미친듯이 팔렸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 이후 후폭풍으로 히키의 싱글들이 주루륵 대박을 터트리면서 미친롱런을 했다는게 그나마 설명이 가는데.. 그래도 히키의 대박은 미스테리입니다. 700만장...

아야카의 대박도 히키에 비한다면 -_-;;
정말 히키는 어떻게 그 많은 양을 팔아치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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