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초에 일본에서 책이 만권정도 온다는 소식을 듣고 북오프에 가려고 벼르고 별러서 어제 갔습니다.
한달에 한 두번은 가는 셈이니 자주 가는 편이지만 갈 때마다 '문고본이 점점 줄어든다.'라는 인상을 받게 되더군요. 시디와 만화책은 많아졌지만요.
이번에도 책이 만권 정도 들어왔다면 뭔가 확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2월 중순에 싹 빼내오다시피 한 작가들의 자리는 여전히 한 권도 안꽂혀 있는 걸 보면 책이 정말 늘었나 싶더라고요..-_-;;;;
어쨌든 헌책방이니 원하는 책이 없는 것에 불평을 할 일은 아니지만 어쨌든 아쉽습니다.
아, 어제는 문고본 9권이랑 하마사키 아유미 시디 3장 사왔는데, 책 중에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이 최고의 수확이었어요. 아쉽게도 다섯권 중에 세권밖에 없었지만 나머지 두권은 인터넷에서 주문할 생각이에요.(북오프에서 권당 2천원에 샀는데 인터넷가격은 6천원~8천원...-_-;;;)
한달에 한 두번은 가는 셈이니 자주 가는 편이지만 갈 때마다 '문고본이 점점 줄어든다.'라는 인상을 받게 되더군요. 시디와 만화책은 많아졌지만요.
이번에도 책이 만권 정도 들어왔다면 뭔가 확 달라졌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2월 중순에 싹 빼내오다시피 한 작가들의 자리는 여전히 한 권도 안꽂혀 있는 걸 보면 책이 정말 늘었나 싶더라고요..-_-;;;;
어쨌든 헌책방이니 원하는 책이 없는 것에 불평을 할 일은 아니지만 어쨌든 아쉽습니다.
아, 어제는 문고본 9권이랑 하마사키 아유미 시디 3장 사왔는데, 책 중에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이 최고의 수확이었어요. 아쉽게도 다섯권 중에 세권밖에 없었지만 나머지 두권은 인터넷에서 주문할 생각이에요.(북오프에서 권당 2천원에 샀는데 인터넷가격은 6천원~8천원...-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