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는 다 떨어지고;;
추가모집으로 모 대학교에 들어갔는데 거기가 무슨 공무원 학교로 유명하다고 '자칭'해요;
수능 등급 4등급 이상만 되면 장학금도 받을 수 있고 해서 어찌어찌 떠밀려서 가긴 했는데 전 재수하고싶었거든요ㅠ_ㅠ
들어가서 반수를 하던지 편입을 하던지 하려고 일단 기숙사 생활 하기는 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무슨 멀고 먼 외국에 나온 것도 아닌데 기후도 적응 안 되고;;;
그래서 금요일 정기버스 타고 서울 집에 올라왔는데 그냥 혼자서 해서라도 반수하고싶다니까 부모님이 절 다시 설득하려고-_-;;;하시네요..
그 학교 갔다고 얘기했더니 근처 사람들이 좋다고 했다는둥...
거기서 공무원 되면 요새 취직도 힘든데 좋지 않겠냐는둥...
공무원이 쉬운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 학교에서도 지금까지 행정고시 한명밖에 못 붙은걸로 아는데;
아니면 뭐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편입을 하라고 하시는데..
그것도 오히려 몇 명 뽑지도 않는걸 들어가려고하는 것도 힘들고...
그냥 반수하는게 낫겠죠?ㅠ_ㅠ 학교도 맘에 안 들고 과도 맘에 안 들어요...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해야 좋을까요?ㅠ_ㅠ
추가모집으로 모 대학교에 들어갔는데 거기가 무슨 공무원 학교로 유명하다고 '자칭'해요;
수능 등급 4등급 이상만 되면 장학금도 받을 수 있고 해서 어찌어찌 떠밀려서 가긴 했는데 전 재수하고싶었거든요ㅠ_ㅠ
들어가서 반수를 하던지 편입을 하던지 하려고 일단 기숙사 생활 하기는 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무슨 멀고 먼 외국에 나온 것도 아닌데 기후도 적응 안 되고;;;
그래서 금요일 정기버스 타고 서울 집에 올라왔는데 그냥 혼자서 해서라도 반수하고싶다니까 부모님이 절 다시 설득하려고-_-;;;하시네요..
그 학교 갔다고 얘기했더니 근처 사람들이 좋다고 했다는둥...
거기서 공무원 되면 요새 취직도 힘든데 좋지 않겠냐는둥...
공무원이 쉬운것도 아니고 말이죠; 그 학교에서도 지금까지 행정고시 한명밖에 못 붙은걸로 아는데;
아니면 뭐 영어공부 열심히 해서 편입을 하라고 하시는데..
그것도 오히려 몇 명 뽑지도 않는걸 들어가려고하는 것도 힘들고...
그냥 반수하는게 낫겠죠?ㅠ_ㅠ 학교도 맘에 안 들고 과도 맘에 안 들어요...
부모님을 어떻게 설득해야 좋을까요?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