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음아이 가족여러분!!
급하디 급한 질문입니다.
제가 얼마전 메일을 하나 받았는데요..그냥 친하지는 않고 인사만 하는사이?? 정도 됩니다. 아~ 가끔가다 정말 형식적으로 새해복 많이 받으라느니.. 이런 정도의 문자도 주고받지요. 슬픈 관계입니다.
근데.. 이 녀석이 술을 먹자는 겁니다. 처음에 딱 거절했어야 했는데.. 이리저리 핑계만 대면서 피하다보니..도망갈 곳이 없더라구요. 결국 마시기로 약속을 해버렸죠.
근데~ 저희 과는 여자가 별로 없거든요.. 저 포함해서 3명입니다. 그래서 동갑내기 친구들 보다는 선배들이랑 술자리를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요. 선배들이 제가 1학년때 "우리과에 여자애가 별로 없으니까 너는 남자들한테 먼저 술 따르지 말라"고 그랬죠. 그래서 솔직히 조금은 편안해 졌긴 했는데요.. 그게 버릇이 되다보니 이제 술자리에서 지켜야 할 것이 가물가물 합니다.
내일 모래 있을 결전의 그날.. 저는 동갑내기 친구한테 술을 먼저 따라야 하나요? 그리고 친구들끼리는 그다지 예의 갖추어서(두손으로 따른다던지..) 할 필요는 없는거죠?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술에 관해선 정말 무지하거든요~
급하디 급한 질문입니다.
제가 얼마전 메일을 하나 받았는데요..그냥 친하지는 않고 인사만 하는사이?? 정도 됩니다. 아~ 가끔가다 정말 형식적으로 새해복 많이 받으라느니.. 이런 정도의 문자도 주고받지요. 슬픈 관계입니다.
근데.. 이 녀석이 술을 먹자는 겁니다. 처음에 딱 거절했어야 했는데.. 이리저리 핑계만 대면서 피하다보니..도망갈 곳이 없더라구요. 결국 마시기로 약속을 해버렸죠.
근데~ 저희 과는 여자가 별로 없거든요.. 저 포함해서 3명입니다. 그래서 동갑내기 친구들 보다는 선배들이랑 술자리를 많이 가지게 되었는데요. 선배들이 제가 1학년때 "우리과에 여자애가 별로 없으니까 너는 남자들한테 먼저 술 따르지 말라"고 그랬죠. 그래서 솔직히 조금은 편안해 졌긴 했는데요.. 그게 버릇이 되다보니 이제 술자리에서 지켜야 할 것이 가물가물 합니다.
내일 모래 있을 결전의 그날.. 저는 동갑내기 친구한테 술을 먼저 따라야 하나요? 그리고 친구들끼리는 그다지 예의 갖추어서(두손으로 따른다던지..) 할 필요는 없는거죠?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술에 관해선 정말 무지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