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쪽팔렸답니다 ㅠㅠ
왜냐면....
버스를 타려고 앞으로 나갔는데...
올라가는 순간 !!!
발이 흐트러져 신발이 벗겨지고..(좀 크거든요..)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물이 바지 하단부와 양말에 묻어버려
gg....
아놔..
크크크 쪽팔려서 막 빈자리로 뛰어갔어요
왜냐면....
버스를 타려고 앞으로 나갔는데...
올라가는 순간 !!!
발이 흐트러져 신발이 벗겨지고..(좀 크거든요..)
그리고 그 옆에 있는 물이 바지 하단부와 양말에 묻어버려
gg....
아놔..
크크크 쪽팔려서 막 빈자리로 뛰어갔어요
그때 귀에 엠피소리가 매우 높았거든요.. 그래서 지갑찍을때 돈이없다고 하는 소리를 못들었어요;;; 한 2정거장 가다가 기사아저씨가 자꾸 저를 보면서 뭐라 하시길래 이어폰을 뺏는데.. 아저씨왈 "학생 돈 안낼꺼야?" "....."
전 당황해서 지갑을 열었는데.. 럴수.. 지갑에 세종대왕님이 환하시게 웃으시더라구요;;; 잔돈도 하나도 없는 상황에... 옆자리 어떤 형이 대신 돈 내줬답니다 ㅠ
지금도 생각하면 참 웃긴 일이었죠 ㅋ 님도 난감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