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3.03 07:38

화를 어떻게 푸세요?

조회 수 1445 추천 수 0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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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엄청 화나는 일이 있는데
이번건은 정말이지 너무 심하네요.
생각할수록 계속 열받고.
일도 해야되는데 일도 손에 않잡히고.
여러분들은 화를 어떻게 푸시나요..
그리고 매일 그 사람 봐야되는데 어떤얼굴로 볼수있을지 걱정입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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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만사 2007.03.03 07:44
    상상으로 마구 패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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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마음 2007.03.03 09:46
    그러고보니...전 화날때 먹거나 자거나 하네요..
    휴..매일 보셔야 한다니...쉽지 않은 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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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마음 2007.03.03 09:47
    솔직하게 그 분과 이야기해서 해결을 보시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무슨일인지 모르지만...그 일때문에 계속 마음 상하면 그것도 참 일이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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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과링 2007.03.03 09:54
    저도 막먹고 막자요;
    매일 봐야하면 힘드시겠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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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치 2007.03.03 11:08
    저는 아무거나 발로 뻥뻥뻥 ;; 이불같은거 앞에 나누고 뻥뻥 차요
    그러면 속이 시원해 지는듯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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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ミ블루민트 2007.03.03 12:20
    저는 그리 화를 많이 내는 성격은 아니지만....
    화가난 다면.....소리를 혼자 지르거나...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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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UNA 2007.03.03 12:24
    전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듣거나, 자는 방법으로 해결해요~
    자고 나면 뭔가 감정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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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아 2007.03.03 12:29
    일단 논리적으로 모순되는 것이 없는지 잘 생각해보고, 확실히 어떻게 행동할 것인가를 먼저 정해놓으시고, 또 화나는 일이 있으시면 해결을 도모해보세요. 근데 상사거나 이런 경우라면... 허허허허;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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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몽 2007.03.03 12:52
    저는 저를 화가 나게한 당사자와 직접 해결하는 스타일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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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i=愛 2007.03.03 13:18
    저는 그냥.. 엠피들으면서 조용한곳으로..;;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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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링 2007.03.03 13:29
    조용한 보컬을 틀어 놓고,(저는 모리야마 나오타로 들어요. 나오타로 곡 중에서도 선곡 잘못하면 우울해지니 낭패;) 좋아하는 소설책을 띄엄띄엄 읽다가 자요. 약간 포스트모던한 소설로 읽으면, 뭔가 가라앉으면서 체념할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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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타루 2007.03.03 14:10
    혼자 삭이는 편이에요. 진짜 안좋죠ㅠㅠ.... 해소법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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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g2000 2007.03.03 14:19
    좋아하는 게임을 합니다~ 화날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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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g2000 2007.03.03 14:20
    아니면 방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한숨 자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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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보아 ^^ 2007.03.03 14:25
    오래방 노래방 친구랑 가서 노래부르면 진짜 속 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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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Mite 2007.03.03 15:01
    음악을 랜덤으로 틀어놓고 듣는편이에요.
    밝을때는 밝은곡으로, 우울할때는 우울한곡으로
    해서 듣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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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고무 2007.03.03 15:51
    전 노래듣거나 자네요=_= 사실 엄청 화나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기분나쁘거나 할땐 좋아하는 노래듣는게 좋은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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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한그대로 2007.03.03 18:18
    전 뭐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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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쟈 2007.03.03 19:26
    전 완전 열받을땐 막 방에서 책을찟는 나쁜습관이 ㅜㅜ 근데 그러다 보면 화가 가라앉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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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Ypooh♡ 2007.03.03 19:50
    시켜먹어요 아니면 노래듣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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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지さん 2007.03.03 23:39
    저고 그러고보니 상상으로 엄청 죽입니다...
    그 사람 보고 미안할 정도로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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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kiryu 2007.03.04 00:14
    저도 먹거나...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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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시 2007.03.04 09:17
    저도 매일 봐야하는 사람한테 무지 화난 적 있는데,
    전 그냥 걔랑 거의 연을 끊고 인간 취급을 안했었지요,
    일명 쌩깐다; 라는 표현을 쓰는 걸 그대로 행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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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루원숙이♡ 2007.03.04 18:15
    다른 사람한테 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다른 사람한테 말하면 머리속에 정리가 되서 '아 이XX가 이래서 이랬던건가'
    나름대로 납득도 되고 하면 화는 수그러 들던데요~
    노래부르는것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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