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른카페에 동작구에 통기타 배울곳이 있냐고 질문을 했는데요..
보라매문화센터에서 일하시는분이 쪽지가 왔습니다.
제가 일요일에밖에 시간이 나지 않아서
일요일에 되냐고 하니까
시간을 내보겠다고 하셨는데..
(거기가 좀 이상했어요; 청소년을위한 문화강좌인데; 시간을 낼수 있나요;)
이번주 일요일부터 가기로 했는데요.
문자로 저보고 뮤지컬표가생겼는데 같이 보러갈래요? 라고 -_-..
저는 혹시나해서 정중히 거절하고 어디서 배우냐고 물어봤습니다.
다행히도 웃는이모티콘과 함께 당곡사거리주유소옆보라매문화센터로 오라고 하더군요...
혹시 이상한 사람일까요?
갑자기 뮤지컬을 보러 가자고하는거보면 좀 이상한사람같기도하고;
문화센터로 오라니 아닌것같기도한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솔직히 제가 지금 학원같은게 절박해서요;
싸게 배우는곳이면 다 좋은데;ㅁ;
답변좀 해주세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