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전 요즘 거의 2달째 배구에만 파묻혀서 살아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오늘은 올스타전을 했는데 V스타(삼성LIG한전)가 이기고 만..^^
배구선수들이 키가 크잖아요~ 그래서인지 뒷모습이 너무 멋있구..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은 거의 195이상)
뭐.. 이러니까 사람보러 배구장간다~라는것같은.. 힛:-)
배구 덕분에 12월 이후로 공부는 하나도 안해서 너무 걱정이에요..
할 공부는 산더미 같은데 일주일에 4회정도 펼쳐지는 배구경기들을
보느라 정신 없고... 또 선수들 싸이나 뭐.. 이런것도 돌아다니다
하다보니 시간이 너무너무 잘가는거 있죠..
저 이러다 1년 후 입시때 후회를 무지막지하게 할듯..
하핫... 여러분은 배구에 관심이 없으신지요~;
(제 주위에 배구에 관심 있는 녀석 딱 3명 봤습니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색이 하늘색이라 현대캐피탈스카이워커스에
조금 호감이 있는 편인데... 후후,
음- 이번 3월 4일에 LIG와 현대가 경기가 있는데요..
그런의미로 그 경기 후 바이시클 카드(흔히 마술에 사용되는 카드,
카지노카드;)에 싸인을 받아볼까-하는 생각이...^^
아아 오랜만에 와서 제가 할말만 잔뜩하네요.. <-
+
3월 24일 일본으로 출국하게 됐어요.
1년 어학연수 후 일본에서 대학을 갈 생각으로 말이죠..
잘할 수 있을거라는 자신감은 충만한데
과연 결과가 어떻게 될 지 걱정이네요.
혹시 올해에 일본(도쿄)으로 떠나시는 분 없으세요?
그냥 친해지고 싶...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