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28 04:02

각막확장증...-_-

조회 수 4504 추천 수 3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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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너무 일찍자서..;

잠이 세시반에 깨버렸죠..;
컴퓨터를 잠깐하려고햇는데
검색어에 각막확장증이란 게 1위더군요.

PD수첩에서 라식의 부작용같은걸 설명했더군요.
잘못하면 실명에.. 한쪽눈 보상이 700만원..

저는 예고편을 잠깐보고, 기사 조금 봤는데
의사들 말하는건 역시 기각 막히네요/
1000명중에 한명 걸리는걸 자기한테 어떻게 하라고..

라섹을 급 생각중인 저에게,
라식이 이렇다고하니, 라섹도 무서워서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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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キラキラ-★ 2007.02.28 08:38
    렌즈끼는것도 무서워서 안경끼고 다니는 저로서는. 정말 겁나네요.
    의사 입장에선 뭐 그럴수도 있겠지만...자기로서는 최선을 다했을지도 모르니까요
    [뭐 자긴들 어떡하냐고 말하는 의사라면 다르지만;]
    실명에 보상이 700만원 너무 적지 않나요.
    PD수첩 시간에 SOS보느라 못봤는데.
    SOS는 매번 어쩜 그런 골때리는 주제를 잘도 찾아내는지..;; <- 딴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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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한그대로 2007.02.28 13:06
    저도 어제 그거보고 완전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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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만년 2007.02.28 13:26
    제 주변은 모두 성공했거든요..
    그래서 전 실패하는 사람이 없는 수술인 줄 알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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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루 2007.02.28 14:08
    복권도 아니고 무슨 1%에 드는 걸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니-ㅅ-;;
    말도 안되죠. 보고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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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y랄라♬ 2007.02.28 15:39
    저도 눈아파서 병원갔다가 라식권해서 1시간넘도록 이것저것 검사해놓고 수술은 막상 안했는데 좋은것만은 아니래요~외국에선 정말 왠만한 사람아니면 해택줘도 안하려고 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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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ono 2007.02.28 17:24
    안하길 잘한듯...(어짜피 근시 난시 문제때문에 할 수도 없었지만)
    떠도는 루머를 살펴보면 라식이 그다지 좋지 않은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당장은 좋지만 시간이 흐른후의 부작용 확률이 높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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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妙 2007.02.28 21:43
    저는 눈이 심하게 나쁜건 아니지만, 어른되서 해보고 싶었는데; 하지 말아야 겠군요T_T 실명 될거 생각하면 덜덜덜 떨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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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o 2007.02.28 23:03
    해도 다시 나빠지고 그래서 전 그냥 안경을 고수하렵니다. 몇 년 전부터 고민했었는데 역시 부작용은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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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무고무 2007.03.01 00:25
    저도 하고싶은데,, 그냥 안경이나 렌즈로 살려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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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또 2007.03.01 00:56
    전.. 렌즈는 아직이고 안경으로 생활중..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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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링 2007.03.01 08:55
    소프트렌즈 관리 대충 하면서 안경이랑 병행해서 사용중인데;
    라식 생각하고 있었는데ㅜㅜ 크헉!ㅠㅠ
    엄마가 라식 대성공하셔서, 부러운 마음에 하려고 생각했었는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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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i Love 2007.03.01 14:02
    아는 분은 라식 수술 받고 몇 년(4~5년쯤) 지났는데 흔히 라식에 따르는 부작용니 눈의 건조함이나 빛번짐을 제외하면 큰 부작용은 다행히 없지만 시력이 다시 나빠져서 요즘은 안경 써요.(즉, 수술한 보람이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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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유리장미 2007.03.01 16:05
    저 같은 경우엔 눈이 많이 나빠서 라식이나 라섹보다 ICL 수술 (렌즈 삽입술)이 나중에 늙어서도 좋다고 그래서 어떻게 해볼까 생각하고 있는데요 가격이 600만이라니 원...-_-;;; 에효.. 라식이나 라섹은 아무래도 각막을 깎아내는 거니까 부작용이 많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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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굼냐 2007.03.01 18:47
    안과의사들은 라식 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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