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사람을 이상하게 만드네요 ㅡㅡ

by Asterisk posted Feb 2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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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갔다 왔습니다.............


첫째날 완전히 뻗어버렸죠.............

폭탄주, 소맥 등등......  5병을 마셨다고 하더군요(기억안나ㅡㅡ)
..........

근데 일어나보니............

여자선배님을 제가 끌어안고 자고있는겁니다.............

얼굴을 파묻고 ㅡㅡ

그걸 본건 선배 몇분밖에 없지만.....[본인도 안다던건같던데 ㅡㅡ]

정말 미안해 죽겠더라구요 ㅡㅡ


솔직히 그때 거의 몸을 가누지를 못할정도여서.......

어떻게 된건지 ㅡㅡ

그전에도 제가 잠꼬대로 "일억원만주세요...."를 계속 말했나봐요 ㅡㅡ

친구가 돈없다고 말하자....  저는 "그럼 일조원만주세요...."를 계속말했다더군요.......................

둘째날도 좀 마시긴 했지만 그냥 양주 조금에 소주 반컵정도 먹고서는 안먹었는데요 ㅡㅡ

술에 안취할떄 보니 다들 가관이더군요.......   문제는 저도 그전날엔 그런 모습이었겠죠 ㅡㅡ

흠......    앞으로는 뒷풀이든 MT든 술은 절대로 입에 대지말아야겠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