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19 16:54

곧 개학이네요..

조회 수 1300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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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고2가 된답니다...

방학때도 룰루랄라 놀기만 하고 ... 정말 제 자신이 한심해 보입니다. ㅠㅠ

아무튼 이제부터라도 열심히하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근데 역시 이 시기에는 친구 사귀는게 관건인가봐요 ㅠㅠ

저 역시도 걱정이 되네요.. 제가 친구를 잘 사귀는 타입도 아니고..

무뚝뚝한데다 ;;; 직설적이기까지...!!! 하지만 나쁜 마음으로 그러는 건

아닌데 말이죠.. ㅠㅠ 흐흑..

그나마 친한 친구는 3층 저는 5층 -_-;;;; 아는 얘(별로 없지만)한테 다

물어봐도 저와 같은 반이 된 얘는 없네요 ㅠㅠ

무려 5층교실이란 소리는... 제 다리에 알이 생기려는 조짐이고..

1년간 왕따가 될 거란 조짐인 듯...

뭐 ... 이때것 이상하게 왕따 당한적은 한번도 없지만..

요번엔 뭔가 불안하네요..;;

제 언니님께서는 닥치고 공부나 하라지만...(-_-)

그게 그렇게 쉬운 문제입니까...!! 말입니다. ㅠㅠ

저희 여왕마마(어머니;;)는... 제가 왕따가 될거라면서 놀리고 웃으십니다만...

외롭습니다. ㅠㅠ ㅠ 저 좀 구제 부탁드려요!!

p.s; 이거 어쩌다 고민 상담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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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길준 2007.02.19 17:59
    전 이번에 고1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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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뜸청년 2007.02.19 21:02
    무뚝뚝한데 직설적...왠지 엄청 무섭게 느껴지는군요. 성격이란게 하루 아침에 바꿀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근데 분명 그 부분은 개선이 필요한것 같아요. 이번 기회에 한번 고쳐보시는건 어떨까요? 대학을 간다던가 사회에 나간다던가 해도 분명 필요한 "기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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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츠리 2007.02.20 00:36
    전 고2, 고3내내 5층이었습니다... 나중엔 적응이되서 식은죽먹기가 되죠; 지각해서 교문부터 뛰지않는이상은 흐흐. 좀 더 마음편이드시고 생각하세요~ 저도 많이 걱정했었는데 먼저 말걸어주거나해서 금방 친해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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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Ayu 2007.02.21 09:11
    저도 성격이 그렇게 활달한 편은 아닌데 학기말에는 다 친해졌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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