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전날이라 그런지 인터넷에 세뱃돈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고 나오고 있군요.
전 세뱃돈에 대해선 그렇게 좋은 기억은 없답니다..ㅠㅠ 친척이 거의 없거든요. 초등학생 땐 부모님이 주신 천원이 전부여서, 몇만원(요즘 초등학생들은 더 받겠지만)씩 받아서 자랑하는 친구들이 부러웠었죠.
대학생 이상이 되어선 예의상(부모님께 예의차릴 일이 뭐 있겠습니까마는-_-;;;) 세뱃돈을 거절했었고요.
직장인이 되니까 이제는 제가 챙겨야 하는군요...그나마 오빠 결혼 전까지만 해도 좀 나았습니다. 부모님 용돈, 할머니 용돈, 할머니 댁 선물, 그나마 부모님 선물은 회사에서 나온 것으로 대체했죠. 오빠 결혼 후에는 오빠네 집 선물 생각도 해야 하는데다가 조카가 둘 생기니까 각각 선물도 사야하고....거의 명절때마다 백만원 가까이 나가는군요.
이러다 결혼하면 시댁쪽도 챙겨야 할테니.....무섭다는 생각만 들뿐...-_-;;;
뭐 그래도 어차피 가족에게 쓰이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아깝지는 않습니다만.....인터넷에 떠도는 '세뱃돈 많이 받는 방법' 운운하는 글을 보면 쓴웃음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전 세뱃돈에 대해선 그렇게 좋은 기억은 없답니다..ㅠㅠ 친척이 거의 없거든요. 초등학생 땐 부모님이 주신 천원이 전부여서, 몇만원(요즘 초등학생들은 더 받겠지만)씩 받아서 자랑하는 친구들이 부러웠었죠.
대학생 이상이 되어선 예의상(부모님께 예의차릴 일이 뭐 있겠습니까마는-_-;;;) 세뱃돈을 거절했었고요.
직장인이 되니까 이제는 제가 챙겨야 하는군요...그나마 오빠 결혼 전까지만 해도 좀 나았습니다. 부모님 용돈, 할머니 용돈, 할머니 댁 선물, 그나마 부모님 선물은 회사에서 나온 것으로 대체했죠. 오빠 결혼 후에는 오빠네 집 선물 생각도 해야 하는데다가 조카가 둘 생기니까 각각 선물도 사야하고....거의 명절때마다 백만원 가까이 나가는군요.
이러다 결혼하면 시댁쪽도 챙겨야 할테니.....무섭다는 생각만 들뿐...-_-;;;
뭐 그래도 어차피 가족에게 쓰이는 돈이라고 생각하면 아깝지는 않습니다만.....인터넷에 떠도는 '세뱃돈 많이 받는 방법' 운운하는 글을 보면 쓴웃음이 나는 건 어쩔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