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2.15 13:30

재수생이셨던분들..;

조회 수 1386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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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예비는 빠지지않고..

저는 다시 공부를 해야합니다ㅜㅜ

제가 89년생인지라..
제 주변에선..
" 너는 19살이니까 재수해도 티(?)가 안난다 " 라는 말로
재수해보자고 하셨거든요.

근데, 저는 원래 재수를 생각하고 학교에 원서를 넣었습니다.
안될껀 알았는데, 막상 다 떨어지니..
마음이 너무.. 좀 그렇네요..^^;

다시 공부해서 더 좋은대학 가고 싶다는 마음은 크거든요.
그리고 다시 공부할땐 고3때의 착오를 고치고 다시 공부하고 싶구요.
아직 겪지않은 일을 미리 걱정하는게 좀 그렇긴하지만..
재수를 할려고 맘을 먹으니 걱정이 너무 많이되어서..;;
2008학년도 입시제도도 맘에 걸리구요..

암튼..!! 새로운 도전이니까, 두주먹 불끈쥐고 열심히 해야겠죠^^


  P.S) 혹시 재수할때 주의할것들 있나요..?
  • ?
    아유라 2007.02.15 13:54
    재수할때 주의할건 마음이 흐트러지면 안된다는것 정도일까요...[]
    그 뭐시기냐 애들이 학교도 안가고 하니까 늦게 일어난다든가, 아무튼 생활이 흐트러지고 고3때보다 성적이 더떨어지더라고요.
  • ?
    ☆거친눈빛☆ 2007.02.15 15:38
    아무것도 아닐 일들에 마음 쓰게 된답니다...
    성적 1,2점에도 그렇고- 주변에서 하는 얘기들에도 그렇고...
    동요 하지 않는 마음이 있다면 참 좋지요...
    재수생은 놀려고 마음 먹으면 한도끝도 없이 놀 수 있습니다...
    그러니,,, 초심 잃지 않으시길...
  • ?
    에흄 2007.02.15 15:56
    저는 학원을 다니려고하거든요. 서대문에있는.. 종합학원이요..
    늦게일어나고 그렇진않을것 같은데.. 노력한만큼 나오긴하는건지..ㅜ
    아님.. 제가 고3때 했던 공부방법이 틀린거일수도있구요...;;
  • ?
    Fortune(春) 2007.02.15 16:07
    재수할때는...
    3월의 마음가짐이 11월까지 가는게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사실, 지금은 '해낼 수 있을거야!' 라고 다짐하지만, 봄이 오고, 여름이 오고, 가을이 오고.....

    점점 더 고3때 친구들은 대학물 먹어서 변화해 가는데,
    자기만 정체되어 있는 허탈감과 상실감이 생각보다 크거든요?!

    그래서 재수학원에서 보면 실제로 1/3은 재수해서 성공하고 1/3은 그점수 그대로 유지하고 1/3은 심지어 떨어지기도 한답니다. 그러니 자신의 한계까지 독하게 믈어부쳐보세요. 11월까지 화이팅입니다!! ^^
  • ?
    아키하 2007.02.16 20:13
    저는 재수를 했는데요... 유혹에 약하고, 좀 쾌락을 즐기는(?) 룰루랄라 낙천주의라서 기숙사에 틀어박혀서 공부했습니다... 재수하면 오를 것 같지만, (물론 오르시는 분들도 많구요) 실패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대학에 만족하지 못하신다거나 생각보다 점수가 오르지 않는다거나;) 무작정 재수를 하자, 라기보다는 초부터 아예 목표를 확실하게 정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흔들리지 않으려면 대학에 직접 가보시거나 하시는 것도 좋구요....(저는 이걸 d-50일에 해서 실패-_-;)하루하루가 소중한 시간이니까,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중요해요. 재수하려면 지금은 막막하고 불안하고 그러실텐데요...몰입하게 되면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좋은 경험이지요. 저는 1년전으로 돌아가도, 재수를 택했을 것 같아요. 처음 가진 마음을 잊지 않고, 수능 4교시가 끝나는 순간까지 후회없이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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