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 뽑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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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랑니 오른쪽 위아래로 다 뽑고 왔습니다

지금 마취가 풀리고 있어서 그런가 정말 정말 아프네요...

사랑니가 어금니를 밀치는 방향으로 자라고 있어서

바로 뽑지 못하고 사랑니를 쪼개서 뽑았는데

이뿌리가 2개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3개여서...

아무리해도 이가 안뽑히는 겁니다 ㅡㅡ;;

그래서 결국... 다시 이 갈고...

이 갈때의 그 소리가 너무 무서웠어요...

지지직 거리는....

어쨌든 이로서 사랑니 4개는 다 뽑게 되었네요...

치과는 정말 무섭네요...

신경치료가 진짜 아프다고 들었는데

평소에 좀 이 관리를 철저히 할 걸 그랬어요..

후회가 막심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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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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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cea 2007.02.14 19:25

저도 얼마전에 왼쪽 위 아래 다 뽑았어요.
얼음 찜질 잘 해주시면 괜찮으실 거에요.
저는 생각했던 거보다, 전혀 아프질 않아서 오히려 당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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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맨 2007.02.14 19:54

저도 점점 자라고 있는데 무섭네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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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 2007.02.14 20:45

=_=저도 자라고 있다는-_-;;;;;;;;;;;;;;;;;;;;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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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feb 2007.02.14 20:57

저는 사랑니가 나지 않길 바라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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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리 2007.02.14 22:09

저는 위엔 다 자라서 뺐고 밑에는 아직 안나와서 기다리기로 했는데 잘 나면 정말 하나도 안 아프죠 ~ 그러니 잘 나길 바라고 있죠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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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2007.02.14 22:42

사랑니ㅠ 아직;사랑니는 안빼봤지만 -
저도; 요즘 치과다니고있어요ㅠ 마취의 고통이란ㅠ 워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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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하 2007.02.15 00:22

전 요새 어금니들이 다 썩어서 신경치료도 하고 막 그랬는데 지금까지 120정도 깨졌어요 -_- 아직 2개 금니로 씌어야 해서 약 70만원쯤 더 나올듯 ㅠㅠ 문제는 사랑니가 아프진 않은데 양쪽에 다 났어요. 하난 그래도 정상적으로 나오는데 하나가 누워버려서 뽑아야 한다네요. 미챠 ㅠㅠ 솔직히 신경치료 마취하니까 거의 안아파요. 치과는 돈때문에 더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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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野智 2007.02.15 00:26

저 지금 사랑니 하나 나고 있는데ㅠㅠㅠㅠ걱정입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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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네코』 2007.02.15 00:45

사랑니는 님탓이 아니랍니다... 전 두개만 미리 찢어서 뽀개서 뽑았습니다... 돈도많이 들고 상당히 아팠습니다... 휘어서 치열이 무너진다고 뽑았는데 역시 수술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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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YA+ 2007.02.15 04:48

사랑니 뽑는게 꽤 힘들다던데... 으으.. 고생하셨어요..
전 다행히 잘 나와서 뽑을 필요 없다던데.. 다른 이들이;;;
얼른 치료를 해야하는데.. 치과는 돈이 무서워요..ㅜㅜ
신경치료할때 얇은 쇠 같은걸로 이 안쪽에 꽂고 끽끽 가는게 제일 싫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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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아이 2007.02.15 08:30

전 아직 안나서.. 많이 아픈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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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ng☆ 2007.02.15 12:21

으헉.. 전 담달에 수술날짜 받아놓고 왔는데 무서워요 ㅠ
한번에 두개씩 뽑으신거예요? 윽.. 전 하나씩 뽑는데..ㅠ 한번에 뽑고싶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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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한girl 2007.02.15 14:21

전 4개 다 났는데 지금은 2개만 뽑은 상태에요.
너무 아파서 병원 갈 엄두가 안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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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론 2007.02.15 16:03

시원 하시겠어요~전 3개 남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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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2.15 23:42

위에는 방향이 바로 나서 바로 뽑아서 하나도 안아팠는데
밑에 어금니가 너무 이상하게 나서
또 이뿌리가 이상해서...
이를 도대체 몇번 갈았는지를 모르겠어요 ㅠㅠ
어쨌든 어제 몇시간동안 얼음찜질 했더니
오늘 붓기가 생각보다 많이 가라앉았었어요 ^^
약간 부은건 화장빨로 커버했답니다 ㅠㅠ
위에 루하""님이 더 고생하신 것 같아요~~
저는 이제 이거 다 끝나면 충치치료의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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