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 꼭 가야하는거죠

by 아이린애들러 posted Feb 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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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하는 OT 말구요,
2박 3일로 가는 OT ...

물론 얘기야 많죠,
안 가면 대학가서 친구 없다 선배들한테 어쩌고저쩌고...

근데 전 저거는 안 믿거든요,
솔직히 새터 안 갔다고 친구가 없다느니 선배들이 안 좋게 본다는게
솔직히 말이 안되는 듯 해서...^^; (잉? 정말로 그런거임?)


암튼... 선택의 기로에 놓여져 있습니다.

가게 되면
약 3,4일간을 그 곳에서 지내야하는데...
친하지 않은 사람과 잠도 같이 자고 술도 막 먹어야하는거 별로 안 좋아하거든요
게다가 장기자랑까지...
물론 그게 새터의 매력이자 재미라는 건 알지만...

안 가게 되면
어떤 면에선 좋기도 하겠지만,
다른 사람들은 새터라는 공간에서 친해지는데
난 입학 이후에 친해지니까 새터에서 느낀 것만큼은 끼지 못할 것 같고...
그리고 새터 라는 기회가 1학년 때 한번 뿐인거잖아요 (선배로서 참가할 때가 아닌)
그런걸 생각해보면 인생에 한번 있는 기회인데 참가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대학생 이상 분들의 얘길 듣고 싶어요.
왠지 새터 가라는 분들의 지지가 압도적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