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건 힘들어요.

네멋대로해라

조회 수 1471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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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앞에서 원룸에 전세 살기로 했어요.

그래서 계약하고 모하고 하는데만 장장 일주일 정도 걸렸어요.

모 동사무소 가서 전입신고서 부터 주인집

등기부 등본보구, 담보 설정 잡힌건 있나 융자는...

머리아퍼요. 일찌감치 사회 경험하는셈 치고

혼자서 하고는 있는데 기타 생활집기 하며 각종 세금은

얼마나 내는지 계산할려니까 일이며 공부며 제대로 하기가

쉽지 않네여. 암튼 갑자기 어른보다 성인이 된다는건

어렵다고 생각이 듭니다.

암튼 지음 모든분들은 일도 공부도

사회생활도 모두 열심히 하길 바랍니다.

이상, 철없는 대학생의 투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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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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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눈 2007.02.06 20:42

이번에 대학 새내기가 되시는 분이신가요? 저도 자취를 하고 있어서(벌써 3년째 접어 들었군요) 이런 글을 보니까 정말 절절하게 공감이 되네요^^ 앞으로 혼자 사시다 보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더 힘든 일이 많답니다ㅠㅠ(초기엔 저도 많이 울었어요;) 세금 같은 경우에는 두 달 정도 내보면 바로 감이 오니까 그리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거에요.
그래도 남들보다 더 일찍 사회생활을 하시는만큼 더 많은 처세술을 배우실 수 있을 겁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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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눈빛☆ 2007.02.06 21:49

아 진짜 힘들겠어요... 말로만 들어도...
아직 부모님 품에서 사는 저로썬-_-;
하지만,,, 나름 내 집을 갖는 것에 대한 포부는 강하답니다... ㅎ

P.S : 꼭 월 2만원으로 청약 부어놓으시길 ㅠㅠ
혼자 사시니까 들으실 수 있어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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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erisk 2007.02.06 23:03

다군에 붙었던 학교 기숙사신청을 해놨었는데...... 합격했더군요......

그 학교가 국립이지만 제가 가기가 싫어서 재수를 하려는데 엄마는 자꾸 재수는 안된다고 하니 ㅡㅡ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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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2007.02.07 00:06

아~ 전 혼자 살고 싶지만..
돈 모으려면 진짜 20대엔 악착같이 부모님 그늘 밑에 있어야한다는 그런..
못된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아서요! -_-;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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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하 2007.02.07 04:16

저도 자취 2년차에요- 하지만 확실히 부모님 곁을 떠나있으니 철은 빨리 들은거 같다는..; 초기엔 정말 많이 울었어요;;저도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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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빈♥ 2007.02.07 16:59

전 오늘 졸업하고나서 이제 어른이다 ! 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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