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고시마에 있다는군요..

카라쿠니다케의 사진입니다..
명칭이 韓国岳 (카라쿠니다케)라서 대체 왜 그렇게 지었나싶어서
이름의 유래를 찾아보니..
옛날에 임진왜란 때 강제로 끌려가신 우리나라 조상님들이
한국이 보고싶을 땐 저곳에 올라가셨다고 하는군요..
정말로 구름한점없이 맑은날엔 한국이 보였대요...
그래서 이름이 韓国岳 이 되어져왔는데 카라쿠니다케로 불러지게되었다는군요..
아, 참고로 카고시마에 있는 사쿠라지마 란 섬을 둘러싸고있는 만(灣)의 이름은 금강(錦江) 이라고 합니다.
저 금강의 한자가 충남 공주의 금강과 한자가 동일하다고 하는군요..
단지 우연일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