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위해 일본어 원서로 책을 읽다보니, 아무래도 외국어라서 어렵거나 재미없는 책은 못읽겠고, 거의가 추리 소설 아니면 괴기 소설 같은 것이네요.
중급 정도의 실력인데 아카가와 지로 소설은 사전없이 술술 읽을 수 있을 정도이고, 쿄코쿠 나츠히코는 어려워서 잘 못 읽고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추리 소설로 재미있게 읽을 만한 일본 소설 좀 추천해 주세요.(아카가와 지로와 쿄코쿠 나츠히코 것은 여러 권 있고, 에도가와 란포 것도 있으니까 다른 작가 것으로...)
굳이 원서가 아니더라도, 국내에 번역된 소설 중 '재미있었다'라고 생각했던 소설이 있으면 추천해 주셨으면 해요.
아, 전 슬픈 내용은 싫어합니다. 해피엔딩이라든가, 나쁜 범인을 통쾌하게 혼내주는-_-;;; 권선징악적 내용으로 추천 부탁드려요^^
중급 정도의 실력인데 아카가와 지로 소설은 사전없이 술술 읽을 수 있을 정도이고, 쿄코쿠 나츠히코는 어려워서 잘 못 읽고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추리 소설로 재미있게 읽을 만한 일본 소설 좀 추천해 주세요.(아카가와 지로와 쿄코쿠 나츠히코 것은 여러 권 있고, 에도가와 란포 것도 있으니까 다른 작가 것으로...)
굳이 원서가 아니더라도, 국내에 번역된 소설 중 '재미있었다'라고 생각했던 소설이 있으면 추천해 주셨으면 해요.
아, 전 슬픈 내용은 싫어합니다. 해피엔딩이라든가, 나쁜 범인을 통쾌하게 혼내주는-_-;;; 권선징악적 내용으로 추천 부탁드려요^^
저는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좋아합니다 전 이 분 소설 보면서 잘 우는데;;
재미있습니다, 평소에 생각하지 않았던 것에서 생각하게 만들기도 하구요~
'백야행', '편지', '비밀', '변신'은 보면서 울었구요;;
'레몬', '게임의 이름은 유괴', '호숫가 살인사건'은 재밌는 추리소설이라는 생각이구요^^
'짝사랑'(제목이 바뀌어서 다시 나왔던데 뭐더라;;)은 추리라기 보단 철학적인 느낌의;; 저에겐 의미있었지만, 선뜻 추천하려는 마음은 생기지 않네요;
최근에 본 기시 유스케의 '검은 집'(우리나라에서 영화화된답니다)도 유명한 걸로 압니다~ 보험에 관한 얘기가 많고, 악몽에 대한 묘사가 많아서;; 후딱 넘겨서 본 부분도 많았지만.. 꽤 볼만 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