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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을 말씀드리자면..
몇일전부터 여자친구가 말도없고 연락도안하고 대화하면
절 피하기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아무것도 모르고 제 잘못인가..
아니면 내가 싫은건가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는데요..
알고보니까. 정말 슬픈게요..
여자친구가 저랑 사귀기전에요 저말고도 2명의 남성이 제 여자친구를
좋아했어요. 근데 한명은 진짜 친구로만 남고싶고, 또 한명은 그냥 자체가싫은건데요. 친구로 남고싶다는 친구가 저보다 많이 좋아했을수도있어요.
전 2년동안 좋아했지만, 그 친구분은 저보다 오랫동안 좋아하고 너무 잘챙기는거같았는데, 여자친구가 그래도 결정은했어요. 난 너 친구로만 남고싶다고. 그런데 그 친구분은 난 그건 안돼겠다고 차라리 네 곁에서 사라지겠다더라구요. 여자친구는 그런게 너무싫어서 혼자서 아파하고 남한테 상처주기도 싫어하는데요. 그거때문에 저의 대한 마음이 너무 흔들렸나봐요. 그래서 제가 어제 나랑 왜 말도 안하고 피하냐구 물었더니 자기가 일부러 나쁘게 보이려고 나쁜짓도하고 말도안하고 그냥 혼자서 끙끙아파하고 그러다 그냥 저하고는 동생과 누나사이로만 남겠다고 결론을 내렸거든요. 근데 전 도무지 납득이 되지가않아요. 누나가 커플일기를쓰면서 이결정 너무 어렵게 낸결정이고 후회할짓안한다고, 불안해할필요없다고, 앞으로 좋은사이가 되자고 말한게 거짓이없어보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계속 후회가 남아요.그러고서 기다리지도 말고 좋아하지도 말라는데요 전 이 여잘 잡아야되는걸까요? 전 잡고싶은데 정말..
  • ?
    송지연 2007.01.29 21:13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여자분께서 고민에 고민을 하셨을꺼라 생각이 드네요...그러니까 놔줘야 하지 않을까요?? 잡아봤자 더 크게 상처받을수도 있을것 같아요....
  • ?
    에흄 2007.01.29 21:18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아픈 사랑하시네요.. 그냥 놔주셔야 할것 같아요. 그래도 이별이 어려운데, 쉽게 내린 결정은 아닐 것 같아요. 여자분도 고민은 많이 하셨겠죠.
    너무 사랑하지만.. 보내줘야 할때가 진짜 있긴 있는것 같아요.
  • ?
    全力少年 2007.01.29 22:00
    자초지정 정확히 알 수 있는 길이 없으나...
    그냥 드리고 싶은 말은...
    자신을 먼저 소중히 생각하세요^^
  • ?
    잠자는숲 2007.01.29 22:21
    위 글만으로는 정확히 알 수 없어요. 하지만, 기본적인 생각이 전에 사귀던 남친이던 여친이던 현재의 관계에 영향을 주는 사람들, 즉, 정리를 잘 못하고 새로운 친구를 만난다던가 왔다갔다 한다던가 하는 사람들 솔직히 매너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살아보니, 세상에 여자도, 남자도 많다는 거죠. 반드시 좋은 인연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 profile
    色仙 2007.01.30 16:13
    글 내용을 잘 파악하기는 어렵지만, 다른 사람의 인연을 올바로 끊지 못하고 방황하는 타입이라고 한다면 당장 아파도 지금 정리하시는게 맞습니다. 같이 정리 못하고 방황하다 보면 나중에 후회만 남게 되실 거에요. 지금의 아픔을 피하려고 나중에 후회할 시간을 보내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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