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29 20:09

고등학교 야자

조회 수 1499 추천 수 0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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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 1 이랍니다......

그런데  야자라는 개념이 없어요....

야간자율학습인데..

고1때부터  밤 10시까지 학교에 남아서  자율학습 하는건가요?

꼭 무조건   학급 애들 모두가 남아야하는건지..

학교에서 하고싶은 애들끼리만 하는건지..


고등학교 소리만 들어도... 무서워요

특히  내신 3년동안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인생이 바뀌는데..

초등학교 졸업식때가 너무 그립네요..

그 때는   그저 싱글벙글

아직도 생각나는 졸업식

엄마손잡고........


그저 웁니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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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i=愛 2007.01.29 20:24
    저도 고1때 야자 갑자기하면은.. 정말 적응안되죠.. ㅎ 학교에서 거의 하루종일을 보내야되니까요... ^^ ㅎ 처음에는 9시까지할꺼에요 고3되면은 10시까지인가 흠흠.. 그후에 또 따로 남아서 해도되고요 그럴꺼에요.. 정말 야자는 잘 안빼주더군요.. ㅠㅠ .. 독서실가서 한다고해도 잘 안빼주는.. 흠흠
    제가 고1때는 저희학교가 신설이라 완전 개판.. 다 튀고 난리 ㅎ
    너무 겁먹지 마셔요^ㅁ^// 고등학교때도 꽤나 재미있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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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달빛 2007.01.29 20:30
    처음 일주일간은 진짜 시간 너무 안가서 몸 비비꼬면서 1분마다 카운트다운을 했었죠-_-;;; 적응되면 괜찮아요...
    그래도 야자하던때가 좋네요 미래에대한 희망을 잃고 넋놓고 사는 지금보단ㅠㅠ
    선생님 몰래 야자튀고 노래방갔던 기억이랑 몰래 만화책본 기억이랑 1분단끝자리에서 책쌓아놓고 몇시간동안 퍼잔 기억이 새록-_-;;;;;;
    야간자율학습이라고는 해도 거의 강제로 시키는 학교가 많아요
    야자빼주는건 담임 자율인데.. 아프다고 하는데도 잘 안빼주는 선생님도 있고 그냥 학교에서 공부 안된다고만 해도 빼주는 선생님도 있어요..
    놀땐 놀고 공부할땐 공부하는 학생이 되세요. 너무 놀기만 하면 성적관리가 안되고 너무 공부만 하면(대인관계 관리없이;) 친구잃고 그러니까...
    생각보다 그렇게 빡세고 무서운거 아니니까 걱정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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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링 2007.01.29 21:09
    학교마다 다른데... 서울은 야자 안 하지 않나요? 전 지방인이라서 -_-;;; 저희 학교 같은 경우는 학기 초에는 강제다가 서서히 자율로 바뀌는 추세.. 예비고3에 이과인데도 학기말 되면 야자 인원이 한 반에 5-6명밖에 안돼요.(다들 학원이랑 독서실 다녀서 그런거지만-.-;) 저희 학교가 그런 반면 옆에있는 남학교는 무조건 강제입니다; 뭐 예체능이거나 학원이 있거나 하면 야자(혹은 보충수업까지도;;) 면제인 경우가 있지만 담임 재량이예요^^
    입학하시면 다 적응됩니다. 너무 겁먹지 마세요~ (저도 중딩때는 고3은 인간도 아닌 줄 알았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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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키하 2007.01.29 21:14
    -_-;담임재량이기는 하죠....전 고1때 야자때문에 자퇴하고 싶어 난리였어요 공부도 안하구-__=지금 생각하면 그때 그냥 자퇴하고 검정고시칠걸...이란 생각만 드네요. 헛공부 안하고 ^^그랬을텐데.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별 모교에 대한 애정이 없어서....-_-훗. 중학교도 마찬가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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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29 21:21
    처음에는 정말 적응하기 힘들지만..슬슬 괜찮아지실겁니다..
    (전적응력이 별로여서 꽤나 오래간..-_-)

    10시까지 하는 학교도 있고 9시까지 하는 학교도 있습니다.(좀 오바하는 학교는 가끔 1학년도 11시까지..-_-)

    음...말 그대로 "자율"적으로 자율학습을 선택할수 있는것은 학교재량과 담임선생님 재량에 달렸습니다..
    음..
    좀더 정확히 말하면 거의 담임선생님 재량에 달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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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an 2007.01.29 22:05
    저의 경우도 강제적으로 무조건 참가 였는데.. 중간에 한명 두명 빠지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런데 지금생각해보면 야자했던게 좋았던것 같아요.
    그땐 정말 짜증나고 귀찮고 화나고 싫었었는데.. 돌아보니 아 계속할걸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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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チエSH 2007.01.29 22:17
    저는 담임과 합심해서 예체능이라고하고선 빠진답니다^^
    처음에는 적응 안되는데 하다보면 친구들과 조용히 노는 쏠쏠한재미와
    종치면 쌩-하고 달려나가는 기쁨이>.<... 재밌어요~
    저도 고등학교 생각만 하면 아찔했는데 중학교시절보다 훨씬 재밌는거 같아요
    ^^ 걱정하지마세요- 인간이란 사회에 잘- 적응하도록 만들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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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낙빈♥ 2007.01.29 22:54
    무조건은 아닐거에요 ~
    무조건으로 하는 학교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학교도 있거든요 ~
    학원 간다 그러면 안 할 수도 있지만
    하는 쪽이 확실히 성적은 좋더군요;
    전 1학년 때 재밌겠다라는 식으로 해서 그런지
    적응 안 되고 이런건 아니었어요 ~
    ((하다 보니 잔꾀가 생겨서 몰래 집에 가고 그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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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タマ♪ 2007.01.30 03:06
    담임이나 학교에 따라 다르죠=_=?
    전 첨에 야자 재밌었는데; 무슨 수련회 온 기분-_-?!ㅎ
    고삼 여름방학 이후로는 정규수업 빼고는 다 땡땡이 쳤지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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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erisk 2007.01.30 12:59
    본인 재량이죠............
    그런데 대신 입학후 며칠간은 일찍 끝내고 그 이후로 야자하는데
    그때붜 신청을 받거나 혹은 강제로 시키죠,,,,,,

    예체능인경우는 보충도 안하고 끝나서 어떤경우는 중학교보다 일찍 집에 가는 녀석도 생기고........

    야자같은경우는 자신 재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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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타니티s 2007.01.30 13:00
    저희 학교는 무조건이었는데; 고1때는 9시까지였어요~ (고3땐 무려 11시까지했;)
    처음엔 정말 뭘 해야할지 몰라서 괴로웠는데, 조금씩 적응하고 공부하기 싫을 땐 책 읽고 그러다보니까 할 만 하더라구요 ㅋ
    지금은 사실 그때가 그립기도 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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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ura★ 2007.01.30 17:44
    저희학교는 담임마다 상황이 달랐습니다~ 강제로 시키는 반도 있구요, 전 다행히 1학년때는 자율선택이라서 야자를 2학년 올라와서 시작했어요-_-) 그리고 고등학교 겁내실 필요 없어요~ 애들 얼마나 재밌게 노는데요;; 야자때도 그렇구 하하-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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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꿍 2007.01.30 20:29
    저는 입학내내 울기만 했는데 야자때.. 겁내시지 말아요~결국 모두다 친해지게 되있어요 ^^보장해요 ㅋ 몰래몰래 티비보구요~나가서 막 사먹구 즐거운추억 많이 만드시게될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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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Feel 2007.01.30 22:05
    저도 자율 개념이 안잡힌 상태로 학교 들어가서 억지로 했었는데요; 애들하고 친하지게 되면서 시간 금방금방 지나더라구요; 처음엔 강제로 해서 불만 엄청 많았었는데 나중엔 꼼수 생겨서 자다일어나다 석식먹고 놀고; 생각해보면 야간자율학습만큼 재미있던 시간이 없었던; 너무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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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ひろみ 2007.01.31 10:23
    저희학교도 무조건 10시까지 ㅠ_ㅠ 2학년부터는 신청자받아서 11시반까지
    3학년부터는 전원 11시반까지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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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우쨩♥ 2007.01.31 11:34
    저희학교는 거의 반강제 식인데, 학원다니는 애들이랑 그 외 다른 애들 빼고는 거의 다 해요.
    1,2학년이 9시이고 3학년이 10시까지
    (다른 학교보단 좀 널널하죠. 쌍둥이 언니 학교는 1학년이 9시 2학년이 10시 3학년이 11시;)
    전 1학년 때 거의 다 하고 2학년 때에는 학원 다닌다고 조금만 했었는데요,
    야자 시간에 선생님이 감독 도시는데, 떠들다 걸리면 엉덩이 맞고 그래요~
    그리고 어떤 담임선생님은 한달에 한번 야자빼주는 야자쿠폰같은거 만들어서 빼주시기도 해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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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밍 2007.01.31 21:42
    저도 엄청 걱정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저희학교는 7교시 다 끝나면 4시였는데 그때부터 20분간 청소하고 그 다음에 방과후 수업을 했어요 방과후 시험학교다 그래서-_-;그게 끝나면 5시 50분이었는데 그 다음 석식시간 1시간이 있었고 6시 50분부터 9시까지 야자를 했죠.1학년만 거의 반강제식이더라구요.그리고 학원이나 과외로 빠지는 건 담임재량이었는데 저희반 담임선생님이 그런거 안 빼주기로 유명했어요=_= 그래서 딴반은 2학기 중간부터인가 서서히 출석률이 저조해지기 시작했는데 저희반만 2학기가 끝날 때까지 최고의 출석률을 자랑한..... 뭐 올해부터는 2학년이 되니까요.저희학교 2학년은 작년에 보니까 한반에 2~3명 남드만요ㄱ- 뭐 처음엔 익숙치 않아서 많이 힘드실지도 모르는데 정말 일주일쯤 지나니까 자연스레 익숙해지더라구요 너무 겁먹지 않으셔도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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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ㅁ' 2007.02.01 01:11
    저희학교는 1학년 입학하고 바로 그 다음날부터 야자 했는데요. 강제적이라서-ㅅ-..일학년은 열시까지 이학년은 선택적으로 열한시 삼학년은 11시50분까지하거든요.. 처음에는 진짜 적응안되고 뭐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따분하고 졸립고 귀찮고-ㅅ-그런데.. 이걸 매일매일 반복하다보니까.. 나름대로 적응되서 이제는 (거의 일년남짓했군요;) 할만합니다. 가끔씩 야자시간에 친구랑 장난치는재미. 웃고 떠들고. 뭐 가끔 땡땡이치고 (이럼안되긴하지만-.,-) 맛있는거 사먹으러가구.. 할만해요! 일년해도 아직 적응 못하고 야자시간되면 힘들어하는 애들있긴하지만.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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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ㅁ' 2007.02.01 01:13
    너무 겁먹지마세요~ 야자시간 은근히 재밌다는!! ~~ 애들장난치는거보다보면 막 가끔넘어갑니다!!>.<힘내시고 고등학교 생활 잘하실수있을거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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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토™ 2007.02.01 11:02
    맞아요 ^^ 저도 야자란 소리들었을때 얼마나 지루하게 들리던지. 근데 가면갈수록 즐기게 되요.. 야자시간에 공부하면서 틈틈이 과자먹고(?)선생님 눈피해서 노는 재미가 대단하거든요.. 그땐 힘들어도 정말 나중에 생각하면 소중한 추억이 될 수도 있구요. 시험기간때 되면 또 애들 서로 공부한다고 조용히해주고.. 여튼 한국에서만 느낄 수 있는 그런 .. 것 같네요 =ㅅ=;;; 하하.. 한번 야자 해보시고, 정말~힘드시면 선생님께 말씀드려서 따로 집에서 하거나 독서실에 다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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