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갑자기 마우스가 멈춰버려서 너무 당황했어요 ㅠ ㅠ
오늘 이마트 가서 마우스를 세일하길래 좋다고
만원주고 actto MSC-77라는걸 샀는데
여자라서 그런가 전 그것도 싼거라고 생각해서 샀는데
(사실 오천원짜리 조그만 광마우스도 있었는데 왠지
만원짜리가 더 좋을꺼 같아서 ㅠ ㅠ)
마우스패드에도 안읽히고 잡지부터 화일까지 했는데도
안먹히네요
포장도 다 뜯었는데 막 화가 날려고 해요 흑
조그만 액자 유리위에서 하니깐 그나마 되서 지금 하고 있는데
아우 이거 성격 버리겠군요
이래서 집에 컴퓨터를 좀 아는 사람도 있어야 하는건지 ...
괜히 주말부터 속상해져버렸답니다.
오늘 다시 한번 느낀건 비싸다고 다 좋은건 아니라는거 -_ㅠ
뭐 그런거예요
아래 일본 가신다는 분들 글도 있고 그런데
회사에 출근하고 하는 사회인으로썬 참 부러울뿐;;
왠지 세상은 절 빼고 다들 돌아가고 있는거 같아요
아무리 소모품이라지만...;; 정말 비싸고 새거라고 다 좋은건 아닌 것 같아요..^^
특히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오래될수록 좋은것 같다는..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