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 레져의 Can't take my eyes off of you + 노트북이 부러졌어요.

제목 본순간 10 thing I hate about you 보신 분들은 아! 하고 떠올렸겠죠^^;

저 영화는 한글 번안 제목이 제각각이라..

내가 널 사랑할 수 없는 10가지 이유. 내가 널 사랑할 수 밖에없는 10가지이유...여튼!

저 영화 오늘 봤는데. 솔직히 그닥 안 끌려서 이태껏 받아만 놓고 안 봤는데..누가 히스레져의 노래!!가 있단말에-_-;

봣더니...저노래 일줄은! 정말 좋아하는 노래거든요.

운동장 벤치를 왔다갔다하면서 부르는데 정말 멋지면서도 귀엽달까...

저 순간 '내가 줄리아 스타일즈였으면..'이생각 저절로 나더군요^^;

저 순간 정말 멋졌어요~

아...노트북이 부러진건...정말 대참사...집어던지셨죠. 우리 아버지께서...-_-;;

하고 후회하실 일을 왜 하시는지. 그게 돈이 얼만데...

저 한구석에 놓고 보고 반성하시라고 안치우고 있답니다.

당장 사달라 할꺼에요...-_-. 저거보다 좋은거 사버려야지...

안사준다 하시면 정말 화내버릴꺼에요..

...이번에도 엑스노트 살까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