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는 캐릭터를 잘 만나야 하는듯해요.(,,,거의 에이타얘기일지도,,,)

by 달의바다 posted Jan 2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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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유학할때 사방에 돌아다니던 불법 DVD로 언페어를...

하필!!!!!!!!!!!!!ㅡㅡ최종화만 봤더랬죠.

전후앞뒤사정 아무것도 몰랐는데 그날 밤이 새도록 엉엉 울었어요.

다음날 다 때려치우고 하루날밤으로 다 보고.

에이타란 배우에게 처음으로 관심을 가졌어요.

...관심은 개뿔.

에이타에 관한 정보란 정보는 다 뒤지는 정도였죠뭐...

놀란게 말이죠. 워터보이즈, 오렌지데이즈때에는 같은 인물이었는데도 그닥 관심없었는데 언페어 보고 그리 끌린거 보면,

역시 배우란 캐릭터를 잘 만나야 한다 봐요.

비단 에이타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그런 분들 많잔아요.

비호감이었던 이서진씨,,,종사관역으로 저에겐 완소-_-;
무관심 박신양씨,,,파리의 연인으로 저에겐 내남자-_-;
아 많은데 하필 또 생각이 안나네요..-_-;

에이타도 시노하라씨도 언페어에 검은색 트랜치코트만 입고 나오시잖아요.

정말 그옷만 훔치고 싶을정도로 너무 잘 어울려서,,,-_ㅜ

노다메에서 이미지가,,머리 무지개색실핀으로 꼽고 나온거 보고 마구 웃었더랬는데.. 아 역시 좋아요-_-♥~

아,,다시다시 언페어 얘기로. 저 지금 쌍꺼풀한지 일주일도 안돼서 칼자국도 안 말랐는데,,,또 다 보고 막 울어서 이럼 안되는데정말,,,

에이타 밉다...........-_ㅜ그치만 언페어에 안도역은.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잘 어울렸어요. 보호본능 자극하던 그 그,,,눈빛하며!!!!!!아악!!!!

다음에 맡는 드라마에선 제발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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