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02월 1월에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스키를 탔는데요......... 거의 지옥의 코스더군요...... 무주같은덴 장난이라고 느껴질정도로......... 처음엔 뭣도 모르고 중급코스(말이 중급코스...... 중간에 암벽도 있는 ㅡㅡ 거의 블랙코스수준)에서 강사와 탔는데요........ 저는 그때 아무것도 모르고 11자로해서 갔죠........ 당황해서 멈출땐 A자로 하라고 한 말도 잊고...............................
그 60도경사를 쭉............... 내려가는데...... 강사는 뭣도 모르고 "Very good Very good!"하면서 먼저 쭉 내려가데요...........................
물론 저는 엄청난 속도로 내려갔죠...... 결국에는 큰 나무와 정면충돌, 다리에 심한 찰과상을 입은적이........... 스키복이 찢어질정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