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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아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와 그 부분마취,,정말 4차원경험이었어요.

마취주사 맞는순간 '아 자는거야? 그런가,,아아,,,'막 이랬는데 그때

지오디 노래가 나오고 있엇거든요. 머릿속에 김태우가 막 날아다니고~그러다가 서서히 의식이 돌아와서 저는 '아 이제 끝인가,,'라고 생각..했는데,,ㅡㅡ...

"간호사 새실좀 줘. "

'뭐 새실??지금 이상태로 내눈을 꼬매겠다고??'와...공포공포

저 계속 '음 음..'막 이랬거든요. 그랬더니 소리내지말래서 끙끙대는데..

먼가가 눈을 슥슥하는 기분이 들면서 왜 그 수술실 밝잖아요. 그래서 막 살짝 눈사이로 빛도 보이고,,

머릿속에 일어가 막 둥둥 떠다니면서 '당장 의사한테 もう 終わり?'이말 하겠다는 생각이 막 떠다니면서,,,의사가 눈떠라 다시 감아라 막 그래서,,진짜 생경한 경험-_-...

끝나고 마취때문에 어지러우니 누워있으랬는데,,저 바로 걸어나와서 모자 뒤집어쓰고 언니랑 나왔다죠,,,

근데요 진짜 아프네요-_-; 하긴 생살을 찢었으니,,안 아픈게 이상하겠지만요,,,

아프기도 아프고 막막 땡겨요ㅠㅠㅠ흑,,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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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 i s e e 2007.01.18 21:37
    느낌이 어떨지 ;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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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지아 2007.01.18 21:52
    아프고 나면 분명 이뻐질 거예요.. ^^
    예쁘게 잘 되었으면... ^^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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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에엑 2007.01.18 21:52
    허허;;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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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달빛 2007.01.18 21:54
    아하하;ㅁ; 저도 뒷페이지쯤에 글 하나를;;;
    전 하나도 안아팠어요. 눈의 끔찍도에 비해서.. 보통 수면마취하면 비몽사몽이라는데 전 그런거 없고 아주 푹 잤나봐요-_-;;;;;;;;;;;;;
    그런데말이죠.... 실밥뽑는거.... 전 진짜 너무너무x100 아팠어요. 수술할땐 눈 하나 깜짝 안했는데.. 실밥뽑을땐 줄줄 울었어요ㅠㅠ 생살을 꼬매고있는 실을 쭉쭉땡겨서 가위로 막 자르는데;; 살도 같이 좀 잘린거같기도 하고-_-;;
    아무튼.. 얼른 붓기빠지고 예뻐지셨음 좋겠어요^0^ 전 열흘 좀 넘었는데 거의 다 빠졌어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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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친눈빛☆ 2007.01.18 21:56
    오우-!!! 쌍꺼풀은 그래도 성형 수술 축에 들 끼는 듯...;;;
    뼈를 깎는 게 그렇게 아프다면서요?? ㅠㅠ
    턱이 그리 아프다던...;;;
    전 광대뼈를 좀 하고 싶... 아하하-; 돈도 없고 용기도 없고 아프데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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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야-* 2007.01.18 21:59
    아;;; 전 속 눈썹이 심하게 찔러서 해야하는데... 무섭네요ㅠ
    눈이 계속 나빠지니까 해야하긴 하는데 으악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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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ui=愛 2007.01.19 00:01
    저도했는데 1달전에 ㅎ 이제좀 괜찮아진듯.. ㅋ 처음에 하고 몇일동안 팅팅부어요.. 차가운걸로 계속 눈에 하시고 그러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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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naking 2007.01.19 00:17
    저도 작년에 했는데요~ 저는 눈꺼풀 근육을 자르는 수술을 해서...수면마취에 들었다가..깼는데 계속 수술을 하고있어서...ㅡㅜ 계속 눈 떠라 감아라 해대서..눈물 줄줄흘리면서 눈감았다 떴다하고..ㅡㅜ 수술시간이 세시간반이 걸려서 부분마취도 계속 다시하고요..ㅡㅜ 으으윽..힘들었어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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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7.01.19 00:22
    윗분 리플 읽는내내 소름이,,,,진짜 고생하셨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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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토밍 2007.01.19 01:16
    우와......장난아니네요 ; 예쁘게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나중에 하고 싶긴 하지만 워낙 겁이 많아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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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erisk 2007.01.19 01:16
    그럼 일본에서 수술하신건가요???????

    만약 그러시다면 병원비가 만만치 않았을...(퍽!)

    이쁘게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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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츈- 2007.01.19 01:30
    실밥이 지존입니다!!!! 실밥뽑을때가 아퍼요ㅠㅠㅠ 요새는 쌍커플다잘하니까 잘되셨을꺼에요~ 호호호 이글을 보니 저도 옛생각이 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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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7.01.19 01:46
    지음님들 미워지네요진짜....아 실밥뽑으러 월욜에 오랬는데,..가기 싫어져요..지존이래 엄마야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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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하 2007.01.19 02:24
    실밥뽑을때가 쫌 아프죠<-;;; 따꼼따꼼할뿐이에요^^;;; 너무 겁먹고 가시지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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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Ψ조이풀권 2007.01.19 21:24
    저는 이모가 해주신다고 해서 하고 싶긴한데 무섭기도 하고 원래 잘 붓는 체질이라 그것도 걱정되고 해서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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