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오늘 쌍꺼풀하고 왔어요~

by 달의바다 posted Jan 18,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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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아파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와 그 부분마취,,정말 4차원경험이었어요.

마취주사 맞는순간 '아 자는거야? 그런가,,아아,,,'막 이랬는데 그때

지오디 노래가 나오고 있엇거든요. 머릿속에 김태우가 막 날아다니고~그러다가 서서히 의식이 돌아와서 저는 '아 이제 끝인가,,'라고 생각..했는데,,ㅡㅡ...

"간호사 새실좀 줘. "

'뭐 새실??지금 이상태로 내눈을 꼬매겠다고??'와...공포공포

저 계속 '음 음..'막 이랬거든요. 그랬더니 소리내지말래서 끙끙대는데..

먼가가 눈을 슥슥하는 기분이 들면서 왜 그 수술실 밝잖아요. 그래서 막 살짝 눈사이로 빛도 보이고,,

머릿속에 일어가 막 둥둥 떠다니면서 '당장 의사한테 もう 終わり?'이말 하겠다는 생각이 막 떠다니면서,,,의사가 눈떠라 다시 감아라 막 그래서,,진짜 생경한 경험-_-...

끝나고 마취때문에 어지러우니 누워있으랬는데,,저 바로 걸어나와서 모자 뒤집어쓰고 언니랑 나왔다죠,,,

근데요 진짜 아프네요-_-; 하긴 생살을 찢었으니,,안 아픈게 이상하겠지만요,,,

아프기도 아프고 막막 땡겨요ㅠㅠㅠ흑,,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