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콘서트 예매 했어요..하긴 했지요,,,-_-;

갈 생각 하지도 않고 있었는데 언니가 임고붙고나서 막 놀더니,,갑자기 자기 친구랑 간다는거에요.(올해 26...)

와 갑자기 급화나면서 나도나도!!!이래가지구 가는건데.

오늘 오후9시 오픈이었거든요. 저번 라르크공연때 예매무경험으로 앞자리를 눈앞에서 날려버려서,,어느정도 각오는 했는데.

지금도 인터파크 안들어가져요-_-;

우리집은 아예 안돼서 언니 친구가 했는데. 정말 기적같이 앞자리를 예매했더군요. 와 그집은 인터넷 회선에 모터달렸는지 원,,

지금도 동방신기 팬카페에 가면 난리,,그런 생난리도 없어요. 누가보면 한국 테러당한줄 알정도-_-;

저 팬카페 보며 든 생각인데 그 유명한 예매연습사건 아시죠.

자기들이 한 짓은 생각도 못하고 남 욕하는거 보면 헉소리가 나와요,,-_-;

라르크 공연때의 그 치열함은 세발의 피구나,,정말 온몸으로 실감.

p.s 지금 이 글 쓰면서 머리 한켠에서 쏙쏙 떠오르는 생각,,,
'혹시 이글 누가 퍼가서,,동방신기 팬사이트에서 철새팬이 간다면서 테러하자,,'막 이렇게 되진 않을까,,무섭습니다 진정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