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보낸 남자친구 결국 못기다리고..
다른 남자를 만났지만 군대간남자친구가 돌아오기 전에 깨졌답니다
군대에서 돌아온 전 전 남자친구는 저에게 그저 돌아오기만 해달라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제감정은 정 이상이하가 아닌거 같아요
만나면 좋고 편하지만 두근거림이랄까 연인으로서의 감정이 안느껴져요
그렇다고 그만 만나자라는 말을 하면 얼마만큼 상처가 될것이고
아파할것이라는걸 정말 잘 아니까...마음이 너무 안좋고
그렇다고 마음없는 제가 그저 정으로 사귀기에는 그건 아닌거 같고
이리 저리 방황하는 연초를 맞게 되네요
연인감정이 안느껴지는데 사귀는건 아니겠죠..?
말그대로 정 때문에 억지로 사랑이나 연애化 하는건 좀 어불성설..
상대에게 줄 상처가 두려워서 이별을 질질 끄는 경우가 파다하니
나중에 더 크게 후회하지 마시고 지금 마음을 굳히시고
헤어지시는 쪽이 나을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