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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기가 새로 나올때 마다 사버리는 남친을 어쩌면 좋을까요...
뭐... 자기돈으로 자기가 사서 한다는데 자꾸 뭐라고 할순 없지만..
전 엄청 신경이 거슬리거든요..
어떻게 새로 나올때 마다 살수가 있을까요? 그리고 그렇게 자주 만나는것도 아닌데.... 제가 갔을때도 너무나 열심히 게임을 하는... 처다보고 방긋 웃더니... 다시 게임..........
솔직히 뒤통수를 한대 때리고 싶었는데... 참았어요... ㅠ.ㅠ
그리고 새집으로 이사를 간다해서 같이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있는데..
왜 TV 파는데만 가면... 신경이 거슬리는지...... 애기도 아닌데..
TV 속에 빠져드는 남친을 보면서 한심하다기 보다는... 좀 제가 지치더라고요.... 적당히 하면 좋은데.... 일하고 집에서 와서 게임하면서 밥 먹고 끝! 인생에 일하고 게임빼면 남는거 없는듯한 느낌..
아마 그건가요? 소외되는 느낌이라서...
짜증인건 왠지 게임에 제가 밀린다는 느낌..
잘은 모르겠지만........... 전 이래서 게임이 너무 싫어요....
어떻게 풀어가야 할까요? 좀 지치는데....
  • ?
    쿠에엑 2007.01.09 14:49
    싫어도;;;음....같이 즐기셔서 계속하자고 해서 싫증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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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 2007.01.09 14:57
    비디오게임 즐겨하시는 분들은 어렸을 적부터 길게는 15년이상
    계속 해왔기 때문에, 자기자신은 그게 이상한 줄을 모르거든요.(저도 그렇고;)
    같이 해보시는 건 어떤가요? 닌텐도DS 라이트 같은거요. :]
  • profile
    色仙 2007.01.09 15:12
    윗분과 같은 이유로 차여 본 경험에... 답이 없습니다. 차여도 정신 못차려요. 장래를 생각하신다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게임에 투자하는 거 줄이고 님과 함께 할 수 있는 걸 하자고... 게임을 대신할 어떤 대안을 제시하시지 않으면 어려울 것 같아요. 남자쪽 입장에선 게임 말고 함께 할 수 있을 만한 걸 보여주지 못하면 금방 싫증내고 다시 게임하겠다고 할 확률도 높구요. 남자들은 은근하게 분위기만 보여줘서는 느끼지 못합니다. 이해할 수 있는 차원을 넘어서서 남친이 게임에 빠져있다고 판단되시면 진지하게 고민하시는게 좋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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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무엇이건 한가지 취미를 오래 해온 사람들 -저도 그렇습니다만- 은 그 취미가 없는 인생을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표현이 순해서 착각하실수 있겠는데 절대 안하죠.

    안하게는 만들수 없다고 봐요. 억지로 그렇게 만들려다 깨진 케이스는 많이 봤지만 거기에 성공한 케이스는 전 한건도 못봤기에.....

    애당초 지금 취미를 가진 사람에게는 애정사와 취미는 절대로 대립하는 문제가 아니에요. 그것이 부딫힌다고 느끼는 상대에게 굉장한 위화감을 느끼죠. 이건 모두가 그런데, 그 이후부터는 그 사람의 개성이 나옵니다. 어떻게든 줄여보려는 사람, 도저히 줄일수 없다고 설명하고 설득하려는 사람, 말도 안된다고 화부터 내는 사람 등등등.....

    어떤 식이건간에 제가 볼때 그 이야기가 수면에 올라오는 순간부터는 악영향 밖에 안생겨요. 어떤 일이 벌어지건 두사람 사이에는 손상이 간다는 얘기 입니다.

    역지사지 밖에는 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님같은 경우 그 취미가 '게임' 이라는것에 더욱 민감해 지시는것 같은데 보통 많이들 동경하는 멋있는 취미와 같은 경우가 생겼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때도 그렇게 반응하실거신지. 역지사지에 도움이 될겁니다.

    (간단하게 예를들어 님이 방에 들어와도 고개를 돌려 싱긋 웃어주고는 베토벤의 월광 소나타 연주에 열을 올리는 남친.....그때도 '짜증나! 피아노에 지고있어!' 라고 생각하실련지? 이 부분은 반 농담으로 넘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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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가히로 2007.01.09 16:24
    음 저도 온라인 게임하다가 만난 남자친구랑-
    항상 데이트가 피씨방이었...

    그래도 명색이 애인인데.. 데이트에 피씨방은 좀 우울했었죠;;
    그래도 같은 취미생활을 즐기는 거라, 그다지 나쁘다고는 생각지 못했었는데-
    다른 사람을 사귀고 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우선 남자친구분에게 말씀해보시는게;;
    정말 진지해야해요 ㅎ!
  • ?
    和氣 2007.01.09 21:53
    아아 남자친구분 니노를 보는 것 같아요 T_T
    아무래도 같이 즐기는 방법을 찾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고치는 건 정말 힘들구요; 내가 지치지 않을 방법을 강구하셔서
    서로 플러스 될 수 있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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