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래간만의 지음아이네요(반성을;;)
회사 때려치고 쉬면서 영화제에서 통역 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최근 영화제 하면서 외국인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메일을 주고 받고 있어요
근데 참 재미있는 게, 다른 나라 사람들은 메일 보내면 아주 짧게라도 답을 주면서 반가워하는데, 일본 친구들은 굉장히 정중하게 답장이 오더라구요(영어라서 그런가) 것도 자기 영어 못해서 미안하다고, 별 이야기 안하면서 그냥 뭐.
일본 사람들이 원래 그런 건지 아님 그 분이 수줍음이 많은 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암튼. 일본이라는 알 수록 참 재밌는 것 같아요
혹시 무라카미 류의 "반도에서 나가라" 보신 분 계신가요?
북한이 일본 침입해서, 훗카이도 점령하는 거.
나이가 드니까 다른 문화에 대해서 거부감 보다는 신기함이 앞서네요
일본어 공부나 해야죠 허허
회사 때려치고 쉬면서 영화제에서 통역 알바를 하고 있는데요, 최근 영화제 하면서 외국인 친구들이 많이 생겨서 메일을 주고 받고 있어요
근데 참 재미있는 게, 다른 나라 사람들은 메일 보내면 아주 짧게라도 답을 주면서 반가워하는데, 일본 친구들은 굉장히 정중하게 답장이 오더라구요(영어라서 그런가) 것도 자기 영어 못해서 미안하다고, 별 이야기 안하면서 그냥 뭐.
일본 사람들이 원래 그런 건지 아님 그 분이 수줍음이 많은 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암튼. 일본이라는 알 수록 참 재밌는 것 같아요
혹시 무라카미 류의 "반도에서 나가라" 보신 분 계신가요?
북한이 일본 침입해서, 훗카이도 점령하는 거.
나이가 드니까 다른 문화에 대해서 거부감 보다는 신기함이 앞서네요
일본어 공부나 해야죠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