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영어를 무진장 싫어하거든요-_-;
아마 중학교입학하고-
학교에서 시험이란걸 보기 시작하면서 일겁니다...
문법이니 단어니-
무조건 외워서 시험보고,,, 망하고... -_-ㅎ 그래서 인것 같아요...
( 영어땜 맨날 혼난 듯 -_ㅠ )
그나마 회화도 편했는데- 거 마저 싫어졌습니다... -_-;
그래도 한국에서 학교 졸업은 했다고 맨날 듣는 청취는 그나마 나아요-_ㅠ
( 청취, 어휘, 작문, 독해, 문법 이 것들 중에...;;; )
제가 파고다에서 이번에 J-PIP라는 걸 들으려고 했거든요-
독해, 청취, 어휘, 문법, 작문, 회화 이런거 다 하는거요...
140분 수업에-
주 5일... ㄷㄷㄷ;;;
빡쌔지만 다녀보려고 했거든요- 2개월만...
방학동안에 야매실력인 문법 좀 잡아놓자 싶어서요...
뭐- 작문을 해본 경험도 거의 없으니...;;;
근데 등록을 늦게 해서 다 찼다는 겁니다...
15인 정원이라...
( 비싸긴 또 오지게 비싼데 말이죠-_-; )
그래서 오늘 학원가서 그 시간대에-
영어 스크린 청취 신청 하고 왔거든요...
영어,,, 그나마 다행인 청취나 편히 들으면서 재미나 붙이자-
이런 식으로요...
( 원래 이번 방학땐 절대 영어 안 하려고 했음-_-ㅎ 그정도로 싫어해요 ㅠ )
집에 와서 한참 있다가 전화가 왔는데-
제가 테스트를 받아 놨어서-
J-PIP 자리를 비워 놨다는 겁니다... -_-
( 등록 날짜 이틀 지나 전화 해주는 센스-; )
영어 청취는 화목금이고-
일어는 월화수목금이라 -_ㅠ
차비도 차비고...
가기도 귀찮은데 영어나 들을까... 싶기도 하고-
그래도 일어를 하는 게 낫나... 싶기도 하고...
아 진짜 어떤걸 해야 할까요-_-;
( 물론 영어의 중요도는 알지만,,, 제겐 일어가 흥미 과목 + 중요하답니다~ )
이번에 103번째로 영어와 친해지기 시도 하려 했는데-
이렇게 되는겁니다... 어허허-;
P.S : 두서 없게 썼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자문을 구하는 듯... -_-ㅎ
왜냐면 흥미가 가지 않으면 공부도 잘 안되더라구요~
하고싶은걸 하는게 가장 좋을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