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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수능 치고 놀고 있는데 동생 친구와 그 동생의 과외를 하게 되었습니다=_=
큰 녀석은 중3 수학, 영어. 작은녀석은 중2 수학, 과학을 가르치는데ㅜㅜ
제가 중학교때 공부를 거의-_-? 전혀=_=?! 안했기에ㅠ
어디까지가 중학교 수준인지를 전~혀 모르겠더라구요ㅜㅜ
제가 중학교때 실컷 놀고 고등학교 가서 열심히 해서 성적 꽤 올렸거든요;
그래서 지금까지는 중학교때 논거에 대해서 후회라든가 그런게
전혀 없었는데-_-; 처음으로 후회 해 보고 있습니다ㅜㅜ
수학이나 과학은 워낙 좋아하고 3년동안 열심히 했기에
가르치는게 재미있을 정도인데-_-; 영어는 정말ㅜㅜ 미치겠어요-_-;
일단 제가 자신이 없고~ 그래서ㅜㅜ 못하겠다고 할까봐요 진짜-_-;

아ㅜㅜ 여튼~
돈버는거 힘든거군요-_-; 그나마 이게 쉽다던데ㅜㅜ;
과외 해 보신분들~ 첫 과외를 하는 절 위한 조언이라도*-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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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니가넷 2007.01.03 19:52
    와, 과외라...힘드시겠어요. 딱히 뭘 가르쳐주는 것보다 방금 막 수능을
    본 따끈따끈한 사람으로 이러저러한 경험담을 들려주세요.
    슬럼프가 왔을 때는 어떻게 해라-같은 거...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얘기들이 아마 과외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굉장히 와닿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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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에엑 2007.01.03 19:57
    허허.,..저도 중학생인데 뭐라 말씀못드려서;;;죄송합니다!!
    하지만 열심히 이야기해주시고!!!화이팅하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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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족 2007.01.03 20:18
    과외도 공부를 잘 해야 가르치던데;; 부럽군요;; 시급도 좋고 편하다고 하던데;;;;
    그냥 고등학교 수준까지 파팍 가르치심이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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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마이 2007.01.03 22:40
    어느 정도가 중학수준인지 알고 싶으시면 서점 가셔서 중학교 문제집 뒤지시면 됩니다. 영어의 경우 자신이 못하면..그냥 포기하세요.-_- 못하는 사람이 가르치는 것은 민폐입니다.ㄱ-
    정 그래도 가르쳐야 겠다 싶으면 중학 수준으로 나온 영어 문법문제집이 있습니다. 그걸 가지고 학생과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들 수준체크부터 먼저 하신 후에 그 수준에 맞게 가르치세요. 기본적인 것도 못한다 싶으면 교과서 들고 오라고 하신 후 교과서 내용 정리하는 식으로 먼저 정리해 주신 후 수준에 맞는 문제집 풀면서 기본 수준 올려놓으시고요..
    잘 하는 아이이다 싶으면 선수학습 시키십시오. 그리고 어려운 문제들 몇 개 풀게 하세요.
    가장 힘든 것이 바로 기본은 어느정도 되어 있는 아이들인데..사실 이 아이들의 경우에는 도중에 빼먹고 넘어가는 것들이 몇 개 있거든요. 구멍난 부분에 대해 메워주는 쪽으로 가야 그 아이들은 성적이 오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과외하기 전에 그 날 할 부분 정한 후 공부하고 가셔야 한다는 겁니다. 공부 안 하고 가면 티 확 나거든요.

    그리고..과외는 계속 하다보면 어느정도 감이 잡힙니다. 그러니까 일단은 부딪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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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 a 2007.01.04 05:24
    저도 과외 많이 해봤는데요.. 처음에는 중학생하다가 지금은 오직 고등학생만 합니다. 지음아이 중학생가족분들에겐 죄송한얘기지만... (이해해주세요^^) 중학생들은 왠지 말이 안통한다고나 할까? 어.. 그러니까... 답답한거죠.^^ 저도 처음엔 부담되서 고등학생은 안했었는데.. 한번 하고나니까 진짜 과외같은 느낌이 확 들었어요. 저 자신도 긴장이 되서 더 열심히 하는것 같고...
    즉... 제말은 과외받는 학생이 과외선생을 잘 만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건... 학생이 잘 맞아야 한다는것!!..
    저도 한 학생을 거의 반년넘게 가르쳤는데요(영어. 국사) 그 학생이 수능잘본거
    보니까 괜히 눈물이 나더라구요^^
    어쨌든 화이팅입니다. 남을 가르치는 어려운 경험을 하시게된건 축하할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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