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능 치고 놀고 있는데 동생 친구와 그 동생의 과외를 하게 되었습니다=_=
큰 녀석은 중3 수학, 영어. 작은녀석은 중2 수학, 과학을 가르치는데ㅜㅜ
제가 중학교때 공부를 거의-_-? 전혀=_=?! 안했기에ㅠ
어디까지가 중학교 수준인지를 전~혀 모르겠더라구요ㅜㅜ
제가 중학교때 실컷 놀고 고등학교 가서 열심히 해서 성적 꽤 올렸거든요;
그래서 지금까지는 중학교때 논거에 대해서 후회라든가 그런게
전혀 없었는데-_-; 처음으로 후회 해 보고 있습니다ㅜㅜ
수학이나 과학은 워낙 좋아하고 3년동안 열심히 했기에
가르치는게 재미있을 정도인데-_-; 영어는 정말ㅜㅜ 미치겠어요-_-;
일단 제가 자신이 없고~ 그래서ㅜㅜ 못하겠다고 할까봐요 진짜-_-;
아ㅜㅜ 여튼~
돈버는거 힘든거군요-_-; 그나마 이게 쉽다던데ㅜㅜ;
과외 해 보신분들~ 첫 과외를 하는 절 위한 조언이라도*-_-*♥
본 따끈따끈한 사람으로 이러저러한 경험담을 들려주세요.
슬럼프가 왔을 때는 어떻게 해라-같은 거... 잘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런 얘기들이 아마 과외받는 사람 입장에서도 굉장히 와닿고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