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좀.. 하하 ;
거두절미하고.. 저희동네에 코이케 텟페이랑 정말 똑같이 !!!!
생긴 남자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명 "만촌동 텟페이"
만촌동 텟페이를 처음 만난건;
사실 아직 두번밖에 못봤지만요 ^^;;
며칠전 아파트 앞 버스정류장이었습니다.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삼화**가 있거든요,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가게에서 배달원이 철가방을 들고 나오더라구요,
삼화** 자주 시켜먹는터라 배달원 얼굴을 아는데
그새 바꼈는지 머리가 노란색이더군요.. 거기다 산타모자도 쓰고있고.
전 아무생각없이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배달원이 스쿠터에 딱 올라타는데
스쿠터가 저랑 마주보게 세워져 있었거든요,
얼굴이 딱 마주쳤는데 그 마주친 순간 0.00001초도 지나지 않아서
제 머릿속에
'헉 !!!!!!!!!!!!!!!!!!!!!!! 코이케 텟페이다 !!!!!!!!!!!!!!!!!!'
하는 생각이 딱 드는게 아니겠습니까.. + ㅁ+
웬만큼 닮지 않고서는 쳐다보자마자 누구 닮았다고 느끼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닮았더군요.. 왠지 키까지 닮은듯한..
너무 닮아서; 눈 마주쳤는데 피할생각도 안하고 빤히 쳐다보고 있었더니
그분도 눈 안피하고 계 ~ 속 쳐다보더니 배달하러 가버리신..
그래서 전 바로 문자를 했죠, 급흥분한 상태로
같은 아파트 사는 친구한테
"야 !! 삼화** 배달하는애 완전 코이케 텟페이야.. 진짜진짜 완전 똑같애 !!!!!!!!!!!!!!"
그랬더니 제 친구도 막 진짜 그생각 했다면서
자기도 바뀔때부터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서울에 있어서; 못보여줘서 막 안타까웠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나 만촌동 텟페이 버스 기다리면서 자주봐.. 흐흐"
그러더군요.... 저희동네가 만촌동이거든요..;;
그래서 제 친구와 만촌동 텟페이라고 이름 지어줬죠.
제동생도 텟페이 이름은 모르는데;
제가 야 삼화** 배달 언제바꼈냐면서 그랬더니
"왜 그 고쿠센2에 나온 삔 꽂은 귀여운애랑 똑같지?"
그러더군요.. 그래서 또 전 "그래 !! 니가 봐도 그렇지 ?"
하면서 급흥분...;;
여튼.... 정말 닮아서..
저희동네에 이런 훈남이 있을줄이야 + ㅁ+ 거기다 텟페이를 닮은..
그래서 그날 저녁에 삼화** 시켜먹었습니다.... 하하;;
시켜먹으면서 얼굴 한번 더보고..;;
제동생 말에 의하면 한번은 공룡잠옷; 입고 배달하러 다닌것도 봤대요,
음.. 그얼굴에 공룡잠옷, 한번 보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_-*
거두절미하고.. 저희동네에 코이케 텟페이랑 정말 똑같이 !!!!
생긴 남자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일명 "만촌동 텟페이"
만촌동 텟페이를 처음 만난건;
사실 아직 두번밖에 못봤지만요 ^^;;
며칠전 아파트 앞 버스정류장이었습니다.
버스정류장 바로 옆에 삼화**가 있거든요,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데 가게에서 배달원이 철가방을 들고 나오더라구요,
삼화** 자주 시켜먹는터라 배달원 얼굴을 아는데
그새 바꼈는지 머리가 노란색이더군요.. 거기다 산타모자도 쓰고있고.
전 아무생각없이 뒷모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배달원이 스쿠터에 딱 올라타는데
스쿠터가 저랑 마주보게 세워져 있었거든요,
얼굴이 딱 마주쳤는데 그 마주친 순간 0.00001초도 지나지 않아서
제 머릿속에
'헉 !!!!!!!!!!!!!!!!!!!!!!! 코이케 텟페이다 !!!!!!!!!!!!!!!!!!'
하는 생각이 딱 드는게 아니겠습니까.. + ㅁ+
웬만큼 닮지 않고서는 쳐다보자마자 누구 닮았다고 느끼기
힘들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너무너무너무 닮았더군요.. 왠지 키까지 닮은듯한..
너무 닮아서; 눈 마주쳤는데 피할생각도 안하고 빤히 쳐다보고 있었더니
그분도 눈 안피하고 계 ~ 속 쳐다보더니 배달하러 가버리신..
그래서 전 바로 문자를 했죠, 급흥분한 상태로
같은 아파트 사는 친구한테
"야 !! 삼화** 배달하는애 완전 코이케 텟페이야.. 진짜진짜 완전 똑같애 !!!!!!!!!!!!!!"
그랬더니 제 친구도 막 진짜 그생각 했다면서
자기도 바뀔때부터 늘 생각하고 있었는데
제가 서울에 있어서; 못보여줘서 막 안타까웠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나 만촌동 텟페이 버스 기다리면서 자주봐.. 흐흐"
그러더군요.... 저희동네가 만촌동이거든요..;;
그래서 제 친구와 만촌동 텟페이라고 이름 지어줬죠.
제동생도 텟페이 이름은 모르는데;
제가 야 삼화** 배달 언제바꼈냐면서 그랬더니
"왜 그 고쿠센2에 나온 삔 꽂은 귀여운애랑 똑같지?"
그러더군요.. 그래서 또 전 "그래 !! 니가 봐도 그렇지 ?"
하면서 급흥분...;;
여튼.... 정말 닮아서..
저희동네에 이런 훈남이 있을줄이야 + ㅁ+ 거기다 텟페이를 닮은..
그래서 그날 저녁에 삼화** 시켜먹었습니다.... 하하;;
시켜먹으면서 얼굴 한번 더보고..;;
제동생 말에 의하면 한번은 공룡잠옷; 입고 배달하러 다닌것도 봤대요,
음.. 그얼굴에 공룡잠옷, 한번 보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_-*
같이 공부했던 언닌데
행동이랄까 분위기도 비슷해서 여잔데도 자주 자주 정체모를 충동이-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