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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요즘 우리나라 만화책시장이 좀 안좋고 20세이상 볼수있는 소재의 만화책이 점점 줄어들어서 최근 옛날 국산 만화책이 떠오르더군요.
지금도 잊지못하는 만화책중하나는 바로....
오수의 '천재들의 합창' 입니다.
국민학교(제가 87년생인데 아마 3학년때 초등학교로 바뀌었을거에요. 또한 육성회비란것도 그당시 폐지된것으로 기억 ^^;;;)시절 친척형한테 우연히 얻게된 천재들의 합창 1권을 보고 배를잡고 웃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참고로 1권의 초판인쇄일이 87년도였던것으로 기억되는데 아이큐점프에서도 꽤나 오래 연재되었죠. 요즘 다시 구해보려고 하지만 레어급 책이라 구하기도 만만치않고 ㅠㅜ...........
그리고 또 생각나는 만화책은 'Y세대 제갈공두' 입니다. 성인만화의 거장중 한분이시자 영심이의 작가인 배금택씨 작품으로 재미도 재미있었지만 어린마음에 '왜 이작품은 짱구와 내용이 똑같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철이 들었을무렵 생각해보니 완전 표절인것이 느껴진 작품이었죠..
너무나 책(만화책, 소설책)을 좋아해 많이 소장하는 저로서는 소장하고픈 우리나라 작품이 많이 줄어든것이 아쉽기만 합니다.
OL물이라던가 약간 성인의 취향(노출씬 배제) 예를들면 플라워라는 작품은 자동차 사고로 휠체어신세가 된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풋풋한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같은 그런 소재가 없다는것이 너무나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우리나라는 여성-남성이 읽는 장르가 너무나 심해서 순정을 좋아하는 저로서 우리나라 순정을 보고싶어도 너무나 그림체가 여성쪽으로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일본작품을 찾게 됩니다.
왠지 글이 길어졌지만 내년에도 좋은 작품의 책이 출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PS.육성회비, 국민학교... 너무나 추억적인 단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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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니가넷 2006.12.29 21:21
    저는 우라사와 나오키의 'Happy!'가 기억에 남네요.
    20권 가까이 되는데도 쉬지 않고 보게 만드는 흡인력이 있었지요.
    이후, 몬스터+20세기 소년+Pluto도 재밌게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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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IRA 2006.12.29 21:51
    옛날 국딩 시절 만화잡지 '보물섬' 그리고 '아이큐점프' '댕기'
    80년대~90년대 초반만 하더라도 만화잡지가 대세였죠
    보물섬은 거의 창간호 무렵부터 봤는데,
    이 잡지에 불멸의 한국만화 '아기공룔 둘리'가 거의 7년동안 연재됐죠.
    아이큐점프는 대표적인 소년만화, 댕기는 소녀만화가 연재됐구요.
    말씀하신 '천재들의 합창'(남자주인공이 마초였죠??)도 아이큐점프에서 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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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하얀거짓말 2006.12.29 22:00
    만화로 입문하게 해준 만화책은 스타논스톱이고(아미논스톱으로 개정되서 나왔죠)
    가장 재밌게 봤던것은 아다치 미치루 만화책인거 같아요
    읽을 당시엔 H2가 가장 좋았는데 결말은 러프가 더 좋아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결말이네요..ㅎ 그 외로 자주 찾아보게 되는것은 아기와나인데 개정판을 사고싶어도 이름이 진이와 신이가 아니라는 이유만으로 전혀 살 생각이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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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훙얼훙얼♬ 2006.12.29 22:08
    전... 진짜 바람의 검심.. ㅠㅠㅠㅠㅠㅠ 처음으로 소장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만화이고 결국은 전권 소장에 애니씨디 OST 마구마구 질러댔던; 절대로 잊을수 없는 만화입니다 ^^ 요즘은 윙크를 빠지지 않고 본다는.. 제 친구가 중학교때부터 윙크 구독했었는데 같이 보던것이 아직도 보게 되더라구요, 우리나라 순정만화계의 대들보라고 생각합니다 >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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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KT 2006.12.29 22:09
    저는...바람의 검심과 슬램덩크가...시작은 뭘로 시작했는지 기억도 안나네요;;;;
    한동안 안 보고 있다가 다시 만화책을 보기 시작했던 계기는 바람의 검심과 슬램덩크였기에 나름 애착이 있달까요?
    슬램덩크의 경우는 완전판인가요? 일본판으로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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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라틈돠 2006.12.29 22:10
    전 페숍이 기억나네요-
    최근작으로는 XXXHOLIC도 좋았구요-
    역시, 약간은 판타지삘나는게 좋은거같아요, 저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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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黑花 2006.12.29 22:11
    '은비가 내리는 나라'요 아마 제가 제일 처음 본 만화책이 아닐까..싶어요^^
    그때는 한국만화만 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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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비시 2006.12.29 22:12
    더파이팅하고 용랑전으로 시작했는데 이건 제가 국민학교인지 초등학교인지[저도 중간에 바뀌었습니다;;] 아무튼 그 때 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아직도 끝이 안보이는군요;;; 지금까지 본 것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거라면 역시 '기생수'... 국산은 아니지만 멋진 만화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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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holicv 2006.12.29 22:14
    고스트 바둑왕. 정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솔솔..
    음.. 몬스터도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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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다필름 2006.12.29 22:18
    후르츠 바스켓... 뻔하면서도 고독한..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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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sa. 2006.12.29 22:27
    전 96년 접했던 '오렌지보이'.. 바로 꽃보다 남자의 해적판입니다. 그 이후로는 '수다쟁이 아마데우스..'라는 해적판. 당시엔 뭐 순정만화는 거의 해적판이었으니까요.. 사실 그 이전으로 따지자면.. 60권짜리 '전략삼국지'. 이건 94년에 봤어요 그 때만 해도 엄마가 만화책 너무 싫어하셔서.. 아빠가 주워온 잡지'보물섬'이거 다 갖다 버리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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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er.D 2006.12.29 22:29
    아이큐점프
    드래곤볼
    영향이 매우 컷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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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마니 2006.12.29 22:31
    유명한 만화책들은 워낙 가슴에 푹 꽂히는게 많아서 언급을 피하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아무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눈물이... 아 눈물이야...'
    하고 생각했던 걸로 <모래시계>를 꼽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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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아♥ 2006.12.29 22:34
    인어공주를위하여 라는 이미라씨의 만화책이요 ^^ 옛날것같은데 사촌오빠가 빌려다줘서 읽게된것이 계기가 되어 그후 만화책의 세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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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브리카 2006.12.29 22:43
    전 유리가면...소장도 하고있고 가장 기억에도 남는만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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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지다지구인 2006.12.29 22:44
    전 처음으로 접했던 만화책은 아기공룡 둘리였습니다.
    국민학교 2학년 때 (2학년 땐 국민학교였습니다;)
    친구 아버님께서 전권을 소지하고 계셨죠.
    그 후, 만화책을 거의 안 보다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언플러그드 보이를 보면서
    그 때부터 주구장창...
    지금은 소장도 몇 작품 하고 있어;;
    요즘 가장 재미있게 보고 있는 건
    슬램덩크 작가님이 그리고 계시는 리얼이라는 농구만화입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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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zyuki 2006.12.29 23:50
    기억에 남는 만화하면 역시 북두의 권; 넌 이미 죽어있다!! 명대사가 지금도 아른거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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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안나 2006.12.29 23:52
    어렸을때 정말 좋아했던 건 역시 "꽃보다 남자"너무 좋아하는 만화...
    지금은 왕가의 문장, 하늘은 붉은강가, 노다메에 완전 빠져있어요...
    친국덕택에 유리가면도 문고판으로 보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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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엠케이 2006.12.30 00:07
    전 김전일로 입문(?)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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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괭이눈 2006.12.30 00:24
    괴도 세인트테일. 그게 처음 산 단행본이었고 밍크가 처음 산 만화잡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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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タマ♪ 2006.12.30 00:42
    처음으로 본 만화책은 역시 드레곤볼=_=; (저 여자예요;;)
    여섯살때 봤을거예요 아마; 처음으로 산 단행본은 크레용 신짱+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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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l a 2006.12.30 00:52
    제목은 기억이 안나지만 일본만환데... 여자셋 남자셋이 주인공이었던것 같아요.
    남자들은 유명가수~ 그러나 여자들은 일반인!! 있을수 없는 뻔한 줄거리였는데
    꽤 야했죠~ 중1때처음봤으니 그때 기준으론 야했지만 지금은 아닐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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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날의곰 2006.12.30 04:04
    초등학교 6학년때 로맨스 파파를 봤던기억이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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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랑이♡ 2006.12.30 04:30
    전 제일처음본 만화책이,
    `원수연` 씨 `풀하우스` 였어요ㅎ
    어린나이에 읽었는데도 불구하고 라이더가 얼마나
    멋지게보이고, 엘리가 얼마나 이쁘게보이던지 ㅠㅋ
    결국엔 만화책까지 샀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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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 2006.12.30 04:31
    바나나 피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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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고 2006.12.30 10:41
    7살때 아버지가 정기구독-_-;하시는 소년챔프부터 시작했어요; 그당시 연재물로 기억나는게 슬램덩크랑 고스트???(정확하게는 기억이;), 무슨 태권도 만화;;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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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수 2006.12.30 12:27
    '맹꽁이 서당'이나 '로봇 찌빠' 같은 만화를 봤던 게 기억나네요.(가물가물..너무 어렸을 때로군요.) 보물섬 이전에 '소년 중앙'이나 '어깨동무'같은 어린이 잡지도 있었는데 거기에 괴기담이라든가, 21세기가 되면 세상이 이렇게 바뀐다든가..이런 내용들이 실리곤 했죠. 그리고 가장 먼저 접했을 거라고 생각하는 일본 만화는 '바벨 2세'...초등학교 저학년때 오빠가 빌려왔는데 당시로서는 너무 잔인(?)해서 충격을 받았다는...(지금보면 유치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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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넥Ol★ 2006.12.30 20:54
    저는 ... 천년사랑 아카시아요!
    하하, 재미있게 봤었죠 ;

    그렇지만, 빠지게 된 결정적인 만화책이라면 ...
    어라? 너무 많아서 기억이 안난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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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YA+ 2006.12.30 22:42
    처음은 생각이 안납니다;;;

    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좋아하는건 박희정님 만화들..
    연재중인걸로는 go 히로미 go가 완전 제 취향이에요..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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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po 2006.12.31 15:09
    저도 처음은 생각 안나고요
    제일 인상깊었던 소설은, 가장 좋아하는 소설은
    천계영님의 '오디션'입니다
    너무 감동깊게 봐서 -
    소장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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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다링 2007.01.07 21:57
    전 이빈의 "안녕 자두야"네요.
    예전 세대가 아닌가;;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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